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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떤 목적으로 병원을 가느냐에 따라 병원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즉, 호흡장애나 연하장애가 있어서 시
술을 받기를 원하거나, 혹은 내과적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니던 병원(대학병원의 수준)에 입원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른 특별한 준비는 없구요. 하지만, 다만 집에 있기보다는 다른 곳에 있는 것이 가족들에
게 도움이 된다는 환자의 생각이라면 의사가 있는 요양병원에 계시는 편이 도움이 되리라 판단합니다. 이런
경우, 담당 주치의 선생님에게 그간의 병력, 약물복용 등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가려고 하는 병원의 의사를 만
나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