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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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러면 (211.♡.111.166) 작성일 07-01-18 19:56 조회 2,017회본문
<내 글을 또 지워버렸군....여기에 올림....>
제 목 : 목.화(目-話 1.0)...눈으로 대화 나누는 방법
작성자 : 나.눔. 등록일 : 2006/11/17
내 용 :
<<이곳에 올리는 제 글은 이 싸이트가 아닌 다른 어떤 곳으로도
퍼 옮기실 수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인 '목.화.'와 관련된 모든 글은
이곳 게시판에 최초로 올리는 것임을 밝히며,
다른 것을 참조하지 아니하였음도 밝혀둡니다.
또한, 이 글의 내용은
어떠한 이유로든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불허합니다.
이 글에 대한 모든 권한은 예수님께로 귀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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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환우님들이 의사전달에 매우 난감해 하시는 걸 보고
용기를 내었습니다....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이 이미 개발되어져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이제라도 초석을 놓는 마음으로 시작하여,
훗날에 더욱 완성도 높고 효율적인 방식이 정착되길 기대합니다.
굳이 '目.話.'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향후 몇번의 보완과 개정이 있어야 보다 나은 방식으로
완성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며,
편의상 이름을 붙였습니다.
제가 예전에
1년 넘도록 속기문자를 개발하려고 열을 내었던
경험을 토대로 하여, 한글의 구조를 이용하여
눈으로 표현하는 의사전달 체계를 만들어 보려합니다.
지금부터는 내용의 간결성을 지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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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나누는 대화 <<목.화.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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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방향 및 원칙
목.화.의 두가지 기본 원칙
(1) 구조가 단순하고 쉬워서,
(2) 익히기에 용이해야 한다.
눈을 사용해서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익히기에 쉬우면 좋겠지만
그 보다는 그를 옆에서 읽고 전달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익히기에 쉽고 편한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눈의 피로도나 철자의 사용빈도 등을 고려하게 되면
글자의 배열이 복잡해지게 되어, 익히기 쉽지 않은 구조가 됩니다.
그러나 측근에서 간병하는 사람,
즉 신호를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져야
제대로된 간병을 할 수 있을 것이겠기에,
그리고 여러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추구하기 위해서라도
그 문자신호를 읽는 사람에 비중을 두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2. 글 표현 방식
글을 나열하는 방식은 '한글 풀어쓰기'를 기본으로 합니다.
'한글 풀어쓰기'란 것은 ,
'ㅎ ㅏ ㄴ ㄱ ㅡ ㄹ ㅍ ㅜ ㄹ ㅇ ㅓ ㅆ ㅡ ㄱ ㅣ'
와 같이 가로로 나열하는 방식입니다.
숙달되면,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3. 문자의 선택 방식
안구를 움직여서,
눈 주위로 지정된 자음이나 모음의 방향을 쳐다보는 것,
즉 시선의 방향을 기본 선택으로 보고,
거기에 추가적인 동작을 더하여 문자를 결정하게됩니다.
<<시선방향 + 추가동작(주로 눈의 깜박임)>>으로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눈의 깜박임'이란,
짧은 깜박임(반깜박이라 칭함), 보통 깜박임(온깜박), 긴 깜박임(긴깜박)의
세 종류로서,
깜박이는 시간 간격은 사용자가 정해서 사용합니다.
눈 깜박임 이외의 다른 동작들로 대체할수도 있겠습니다
예를들어, 손가락을 까닥까닥한다거나,
입을 오므리고, 내밀고 하는 것들, 또 얼굴 근육을 사용할 수도 있겠고....
눈썹을 치겨올릴 수도 있겠고....등등...
자신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모음의 배치와 선택 방법
한글의 구조에서 가장 복잡한 부분이 모음일 겁니다.
그 모음만 해결되면, 자음은 각자가 나름대로 배치해서
응용할 수 있습니다.
** 아래의 '0000'이란 기호는 '눈'을 나타내는 것이고,
그 주변으로 자음과 모음이 배치된다는 뜻입니다.
(a) 단모음
다음의 단모음은 <<시선 + 한번의 반깜박>>으로 선택합니다.
**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배치하였음 !
(표1)
ㅛ ㅏ ㅑ
ㅗ 0000 ㅓ
ㅠ ㅜ ㅕ
(b) 복모음
다음의 복모음은 <<시선 + 두 번의 반깜박>>으로 선택됩니다.
(표2)
ㅙ ㅐ ㅒ
ㅚ 0000 ㅔ
ㅞ ㅟ ㅖ
** 암기방법
이 모음들은 (표1)의 단모음에 모음'ㅣ'가 추가된 것들이며,
그 외,
'ㅛ'의 자리에는 'ㅙ'를 지정하고
'ㅠ'의 자리에는 'ㅞ'가 지정되었습니다 !!
(c) 나머지 모음
<<시선 + 세 번의 반깜박>>으로 결정됩니다.
(표3)
ㅡ ㅢ
ㅘ 0000 ㅝ
ㅣ
**원래, 이 모음들은 사용 빈도는 높지만
암기하기 편하게 하려다보니
(표2)에 두 번의 반깜박을 이미 할당한 관계로,
부득이 <<세 번의 반깜박>>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 눈의 깜박임은 안구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고....
5. 자음의 배치와 선택 방법
자음은 누구나 편하게 배정해서 사용할 수 겠습니다.
그 기본틀은 제시해 드릴 것이니,
자유롭게 변형하거나 응용하시기 바랍니다.
(a) 기본 자음
다음 자음들은 <<시선만>>으로 선택됩니다.
즉, 눈동자가
정중앙에서 자음쪽으로 갔다가 다시 정중앙으로 되돌아오는 것으로
그 자음이 선택된 것으로 봅니다.
(표4)
ㄱ ㄴ ㄷ
ㄹ 0000 ㅁ
ㅂ ㅅ
(b) 그외의 자음
나머지 자음들은 <<시선 + 한 번의 온깜박>>으로 선택합니다.
(표5)
ㅋ ㅇ ㅌ
ㅎ 0000 ㅊ
ㅍ ㅈ
격음은 (표4)의 자음 자리를 응용하여
ㄱ 자리에 ㅋ을,
ㄷ 자리에 ㅌ를,
ㅂ 자리에 ㅍ를 할당했으며,
그 외에
ㅅ자리에 ㅈ을 배치했습니다.
머리에 점이 있는 'ㅎ'과 'ㅊ'은 서로 마주보게
배치했습니다.
(c) 그리고....된소리
ㄲ, ㄸ, ㅃ, ㅆ 는 기본 자음의 자리에 배치하였으며
<<시선 + 두 번의 온깜박>>으로 정합니다.
'ㅉ'의 자리만 별도로 익히시면 되겠습니다........
(표6)
ㄲ ㄸ
0000 ㅉ
ㅃ ㅆ
(d) 받침들 중에서.... 복자음
소리나는 대로 연음시키거나
하나의 단자음으로 사용해도 별로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예)
앉아라 ==> 안자라 (연음시켜서)
앉거라 ==> 안꺼라 (소리나는 대로)
밝은 달 ==> 발근 달
6. 숫자 표현
숫자는 <<시선 + 두 번의 온깜박>>으로 정합니다.
(표7)
1 2 3
4 00(5)00 6
7 8 9
'5'는 눈동자를 정중앙에 놓고, 두번 온깜박 거리는 것으로 하고
'0'은 (표4)의 빈자리에 해당하는
<<시선만>> '우하'에 갔다 오는 걸로 정했습니다...
'0'이나 '5'의 표현방식이 마음에 안드시면,
양미간을 찌푸리거나, 윙크를 하거나 입술을 삐죽 내밀거나....
(표3)같은 다른 표의 빈자리에 배정하거나....등등....
7. 다음이 무슨 뜻일지 연습해 보세요....
눈동자의 처음 위치(시선).....중앙
(모든 자음 모음은 중앙에서 출발해서,
중앙으로 되돌아 오면 끝나는 것으로 합니다)
(위의 표를 보는 방향 그대로 적용할 경우)
중앙, 下中, 중앙,
상중+ 반깜박 세번, 중앙,
상중+ 온깜박 한번, 중앙,
좌중, 중앙,
하중+ 반깜박 세번, 중앙,
좌중+온깜박 한번, 중앙,
상중+ 반깜박 한번, 중앙,
중앙, 下中, 중앙,
우중+ 반깜박 두번, 중앙,
상중+ 온깜박 한번, 중앙,
좌상+ 반깜박 한번, 중앙,
8. 참고로
몇가지 보충.......
(a)
안구에는 힘을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힘을 빼고 편하고 가볍게 움직이면 됩니다.
안구운동 효과도 생기므로, 시력에 도움이 되고....
인식시야가 더 넓어지고 정신은 더 맑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눈운동을 계속 운동하는 것이므로
병의 진행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눈을 지그시 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어야 합니다....
모든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휴식이라는 것을 상기하시면서.....
휴식 없는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 난다는 것을 상기하시면서....
(b)
시선을 움직일 때, 너무 가까운 곳,
즉 자신의 눈꺼풀이나 콧등...등등을 보려고 애쓰시면
눈이 피로해지고, 시력에 무리가 가게됩니다.....
눈의 촛점은 너무 가까와도 안좋고, 너무 멀어도 안좋으니,
방 안의 적절한 사물이나 적당한 위치를 정해서 연습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c)
옆에서 간병하시는 분을 위해서,
안경 모양으로 글자표를 만들어, 눈 주위에 착용하거나....
좀 심하게는 직접 눈가장자리에 써 놓거나.....
가면이든 로빈의 눈가리개든지......^^
9. 마무리지으며.....
- - - ㅡ ㅡ ㅡ - - -
이 신호는 SOS를 나타내는 모르스 부호입니다....
처음에는 의사전달 방법으로 모르스부호를 생각했었는데,
해석하는 사람도 모르스부호를 익히려면 힘들듯 해 보여서,
쉬운 방식을 찾게 되었습니다.
눈의 깜박임을 이용하면,
모르스부호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직접 이 글을 작성하다가
3시간 동안 작성한 것이 몽땅 날아가버렸었는데......황당 + 절망감...
포기하려던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용기내어 마무리 짓게 된 제 자신을 칭찬해 주고 있는 중입니다....
긴 시간이 소요된 관계로 여기서 일단락 짓기로 하겠습니다.
예문을 직접 만들어보니....
별도의 연습용 예문은 필요 없을 듯 합니다....
혹시 불비된 문제점이나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지적 바랍니다....
미흡한 점은 직접 보완하거나 고쳐서 사용하시는 것도
힘들지 않을 걸로 생각되구요......
내 안에 예수님을 통해
내 밖에 예수님을 통해
내 오늘도 여호와를 찬양하리....
ps.
(1) 이 글은 06년 11월 17일에 작성되었습니다.
(추가나 변경이 있을 경우, 기록을 남기겠습니다)
(2) 글 하단의 제 기도문을 삭제함...(2007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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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목.화. 1.1(보.충.판) + 최.고.로.다.가. 쉬.운. 판 1.0
작성자 : 나.눔. 등록일 : 2006/11/20
내 용 :
<<이곳에 올리는 제 글은
이 싸이트가 아닌 다른 어떤 곳으로도, 퍼 옮기실 수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제가 이 싸이트를 고집하는 이유는, 이곳은 정식으로 공인된 곳으로서,
공개된 곳이므로, 여러사람들에 의해 다양한 방식의 검토와 확인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나쁜 목적의 글들은 남아있기 힘들 것이란 이유때문이며,
또한 환우님들이 뜻을 한곳으로 결집시켜야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란 까닭때문입니다.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인 '목.화.'와 관련된 모든 글은
이곳 게시판에 최초로 올리는 것임을 밝히며,
다른 것을 참조하거나 모방하지 아니하였음도 밝혀둡니다.
또한, 이 글의 내용은
어떠한 이유로든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영구히 불허하며,
누구든지 개인적인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음을 밝히며,
이 글에 대한 모든 권한은 예수님께로 귀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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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목화 1.0의 보충사항들과 최고로다가 쉬운 판 1.0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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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선의 정중앙 위치는 약간 높게
처음에 안구의 중앙자리를 결정할 때, 동공을 눈의 정중앙에 배치하게 되면,
아래쪽에 배정된 글자를 가리킬 때, 동공이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시선의 중앙 자리는,
시선을 약간 위쪽으로 정해서, 아랫쪽을 가리키는 시선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하면 좋을 듯 합니다...
2. 속도 향상 방법
한 문자를 끝내고, 다음 문자로 넘어가기 직전에
시선을 정중앙으로 되돌아 오게 하는 이유는
오류를 방지를 위한 때문입니다.
그러나,
매번 한글자 후에 시선을 정중앙으로 옮기는 일은
때론 번거롭거나 부자연스런 느낌이 들겁니다.
그래서, 속도를 더 향상시키고, 눈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문자 단위로 중앙으로 복귀하지 말고(예) 자음 -> 중앙 -> 모음 -> 중앙 순서)
글자 단위로 중앙으로 복귀하게 되면(예) 자음->모음->중앙 순서)
훨씬 글자를 자연스럽고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단계도 숙달되면,
낱말 단위로 하면 더 쉽고 편하고 빠를 것입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중앙으로 복귀해야만 하느냐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해진 원칙은 아무데도 없으니,
편하게 '눈을 감거나, 하는 등의 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각자 사용하면서 보완해 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의 방법들을 기본 원칙으로 정해두기로 하겠습니다.
'기본틀이나 골격, 또는 초석'이라는 것들이 갖는 중요한 의미는,
그 다음으로 나가거나 응용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시발점인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설정만 이루어지면,
그걸 토대로 보완하거나 응용하면서, 더욱 발전된 형태로 나가게
될 것이란 생각입니다.
3. 그리고 더 나은 권장할 방법은,
눈으로 문자를 가리킬 때 마다, 옆에 있는 사람이 소리내어 읽어 주며
따라가는 방법이 훨씬 용이한 방법입니다.
이럴 경우는,
굳이 처음의 시작 위치를 눈의 정중앙으로 하지 않아도 되고,
잘못 전달될 가능성도 줄어들겠습니다.
처음엔 자음, 모음 각각 마다 따라 읽어주면서,
표현해 가는 방식에서,
더 숙달되면, 글자 단위로 따라 읽어주고,
더욱 숙달되면, 단어 단위로 따라 읽어주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표현하는 길이가 단어 단위로까지 발전하게 되면,
의사표현이 굉장히 자유스러워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4.
이제부터는 별도의 익히기나 숙달과정이 없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쉬운 버젼이라 자신합니다....^^
이름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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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다가 쉬운 버젼(The Easiest Version of Mokwha)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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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거창하게 개폼을 잡긴 했지만 사실 별로 대단한 건 아닙니다만,
별도의 익힘 과정이 없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겠습니다.
(a) 준비물
20인치 모니터 크기의 투명 아크릴판,
또는 액자틀에 비닐을 부착한 것...등등의 투명판.
(유리는 무겁고, 위험함)
그 투명판에
목화에서 배치한 문자들을
적절한 위치에 모두 옮겨 적습니다.
<다음은 참고하시도록 배치표를 정리해 보았는데,
컴퓨터의 에디터 상으로 작성한 것이라 표현상의 제약이 많네요.
실제로는 더 효과적으로 잘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1 2 3
ㅡ ㅢ
ㅙ ㅐ ㅒ
ㅛ ㅏ ㅑ
ㄱ,ㅋ,ㄲ ㄴ,ㅇ ㄷ,ㅌ,ㄸ
4 ㅘ ㅚ ㅗ ㄹ,ㅎ <<<5>>> ㅁ,ㅊ,ㅉ ㅓ ㅔ ㅝ 6
ㅂ,ㅍ,ㅃ ㅅ,ㅈ,ㅆ (숫자 0 )
ㅠ ㅜ ㅕ
ㅞ ㅟ ㅖ
ㅣ
7 8 9
가운데 공간은 좀 비워두는 게 좋겠구요.
보드마커 같은 수성 잉크로 썼다가 지워가면서, 적절한 크기와 위치를
정하시기 바랍니다.
(b) 사용법
목.화.자: 눈으로 말을 하는 사람으로 보통은 환자.
목.독.자: 눈으로 하는 말을 읽는 사람으로 보통은 간병인.
배치도: 목.화.자 -----> 투명판 <------ 목독자
눈치 빠른 분은 대충 아실 겁니다.
글자가 씌여진 투명판을 사이에 두고
환자와 간병인이 서로 마주 보고 앉아서
환자는 눈으로 원하는 글자쪽을 가리키고
간병인은, 그 배치표의 글자들을 차례로 읽어주면서 확인을 받습니다.
보다 빠르고 편한 선택을 위해서, 목화자는
<자음>일 경우는 그냥 쳐다보고,
<모음>일 경우는 짧게 깜박이는 <반깜박>으로 신호를 주면,
배치판의 글자를 더 빨리 선택할 수 있습니다.............(매우 중요)
(c) 예를 들어.....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들겠습니다.....
목.화.자가 '물 줘'라고 말하려고 합니다.
(1) '물'을 말해야 하는데, 글자의 처음은 'ㅁ'으로서 자음이며,
자음은 깜박임 없이 그냥 글자판의 우중앙을 쳐다보면 됩니다.
(2) 목독자는 글자의 처음은 자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반깜박의 신호로 받은 것이 아니기도 하므로),
우중앙의 두 자음인 'ㅁ'을 읽어 주며, 목화자를 쳐다봅니다.
'ㅁ'이 맞으면, 화자는 맞다는 신호 없이, 다음 문자인 모음으로 넘어갑니다.
만일 틀릴 경우는, 계속 우중앙에 시선을 유지합니다.
그러면, 목독자는 'ㅊ'을 읽어주며 다시 목화자를 쳐다보게 됩니다.
이번에 ㅊ이 맞다면, 다음 문자인 모음으로 넘어가지만,
만일 그 후에도 계속 그곳을 응시한다면, 처음 자음인 'ㅁ'을 다시 읽어 줍니다.
(설명은 좀 길지만, 아주 단순한 규칙이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3) 다음 모음인 'ㅜ'는 하중앙에 있으므로,
화자는 하중앙을 바라보며 <반깜박>을 합니다.
목독자는 반깜박 신호를 받았으므로,
배치판의 모음인 'ㅜ, ㅟ, ㅣ' 를 순서대로 읽어 줍니다.
여기서는 'ㅜ'를 먼저 읽어주며, 화자를 살피게 되면,
원하는 문자가 맞으므로
다음 문자인 받침 자음 'ㄹ'로 넘어가게 됩니다.
'ㄹ'은 반깜박 없이 좌중앙을 바라 보는 것입니다.
목독자는 해당 자음인 'ㄹ'을 읽어주고, 반응이 없으면
다시 'ㅎ'을 읽어주게 됩니다.
(4) 여기서는 'ㄹ'이므로, 목화자는 맞다는 뜻으로
다음 문자인 'ㅈ'으로 시선을 옮깁니다.
그런데 여기서 'ㄹ'까지 확인이 되고나면,
한 글자가 완성된 것이니,
목독자는 '물'이라고 읽어주며, 목화자를 쳐다봅니다.
맞으면 별다른 신호 없이, 다음 글자인 'ㅈ'으로 넘어가지만,
'물'이 틀릴 경우는,
화자는 눈동자를 좌우로 왔다갔다하면서, 틀렸다는 표시를 해야 합니다.
물론 이럴 경우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데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틀리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5) 'ㅈ'이 확인 되면,
'ㅝ'가 있는 우중앙으로 눈동자를 옮기면서, <반깜박>을 합니다.
첫 모음 'ㅓ'를 읽어주고 살피니 계속 그대로 이므로
다음 모음인 'ㅔ'를 읽어주고, 역시 그대로 이므로
마지막 모음인 'ㅝ'를 읽어주고 살펴봅니다.
다음 글자가 있으면, 다음으로 넘어갈 것이지만,
여기서는 다음 글자가 없으니,
화자는 맞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눈동자를 상하로 움직여 끄덕임을 표시하거나 (상하는 끄덕임, Yes, ok의 뜻)
반깜박을 세번 합니다. (세번은 박수 '짝짝짝'으로 맞았다는 뜻)
그러면, 목독자는 환성된 글자인 '줘'를 읽어주고,
모든 글자를 합쳐서 '물 줘'라고 읽어주며 목화자를 쳐다봅니다.
아니라는 부정의 표시는
눈동자를 좌우로 왔다갔다 흔드는 것으로 정합니다.
또는 양미간을 찌푸리거나 입을 삐죽 내밀거나...등등 편한 방법으로
부정의 신호를 정하도록 합니다.
** 글자 선택 과정에서, '맞다는 신호'를 별도로 하지 않는 것은,
그럴 경우 매우 번거러워지게 되고, 속도도 더뎌지기 때문입니다.
좀 숙달되면 힘들지 않을 것이니,
맞을 경우는 다음 문자로 넘어가는 것으로 정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6) 이것으로
가장 쉬운 버젼의 설명을 마칩니다.
설명은 좀 장황한 듯 하지만,
여러 경우를 고려해서 충분히 설명하려다보니 길어졌습니다만,
실제로 해 보시면,
아주 쉽고 편한 방법이란 것을 아시게 될 겁니다.
이 방법의 단점은,
매번 글자 배치판을 들고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정식판 보다는 속도가 더디고,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그런 번거로움을 줄이고
빠른 속도로 자연스런 대화를 나누기를 원하신다면
목.화. 1.0의 글자표와 방식들과 지금의 1.1판에서 보충된 내용들을 익히시고,
숙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옆에서 간병인이 '화이트 보드'에 받아 적은 다음,
인터넷에 글을 올려주는 식으로
인터넷의 사용도 무리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것은 개선해서 잘 사용하시면 기쁘겠습니다.....
==============================================
5. 주의사항
이상의 목.화. 1.0판과 1.1판으로
제법 그럴듯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이 '목.화.'라는 방식을 사용하시면
동영상으로 메일을 보내는 등의 영상촬영이 가능해서,
영상편지를 직접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목.화.를 읽으시는 분들,
간병인이나 주변분들은 명심하실 것이 있습니다.
목독자가 되실 분들은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올려드린 표는 화자의 입장에서 작성한 것으로서
목독자나 간병인의 입장에서는 정반대로 익히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위의 '최고로다가 쉬운 버젼'에서 사용된 투명 배치판을
뒤집어서 보면 이해될 겁니다.
6.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어지러이 개인적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글자배치들이 사용되다보면,
중구난방식이 되고 발전과 호환성에 큰 장애가 될 것이기에
미리 기준을 명확히 정해 놓고자 합니다.
글자 배치표는 지금의 목.화. 1.0의 표를 기준으로 정하여 고정하겠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별도의 방식을 응용해서 사용하실 수 있겠으나
나중에 호환성이 떨어지게 되는 단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전에 그런 혼란들이 많았지요.
한글 2벌,3벌식...자판들과....
한글 코드를 뭘로 하느냐는....등등등.....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의 '목.화.'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목.화.1.0의 표를 기준으로 정하겠습니다.....
예들 들자면,
목.화.의 방식으로 영상 촬영을 하여 전송했을 경우,
그것을 받아 본 사람은 이곳에 실려있는 표와 해설을 참고하며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그것이 호환성의 장점입니다.
호환성이 없어지면, 사용하는 사람 각자가 자기 설명서를 별도로 제작해서
배포하거나 나누어 주어야만, 의사가 소통되며,
그 설명서를 별도로 익혀야 한다는 부담이 있게 됩니다.
또한, 호환성이 확보되면,
다른 사람이 영상을 보고 대신 해석해 줄 수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 목.화.의 방식을 사용하실 분이라면,
호환성에 참여하여 다양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목.화. 1.0의 표를 준수해주시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환우님들이나 가까운 가족분들도
목.화.의 글자 배치표나 방식을 모두 기억하는 것이 좋지않을까 합니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아주 쉽게 외우실 수 있도록 신경을 썼으니,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매번 글자판에 의지하기보다는, 머릿속에 외워두어
아무런 준비도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대화하듯이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록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지만,
눈동자의 움직임은 굉장히 빠르므로 숙달되면 의사전달에서
상당히 유용한 방식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7. 다른 곳으로 퍼가실 수 없음.
목.화.는 신체가 불편하신 다른 분들도
이용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목.화.를 다른 곳으로 퍼가시거나 퍼 옮기시거나
다른 어떤 형태로 변형되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영구히 금합니다.
목.화.는 오직 한국als협회의 본 게시판에만 게시될 수 있습니다.
목.화.는 영구히 공짜이며, 얼마든지 개인적인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음을 밝혀둡니다....
내 안에 예수님을 통해
내 밖에 예수님을 통해
내 오늘도 여호와를 찬양하리....
ps. 윗글의 변경 내역
(1) 최초 작성했던 글에서,
5,6,7번 글을 추가하였고,
'최고로다 쉬운 판'에서 모음 'ㅡ,ㅢ,ㅣ'의 세개가 빠져서
추가했으며, 서두의 일부를 변경했습니다.
(최종 변경일 2006.11.21.(화) 새벽 3시경)
(2) 글 하단의 제 기도문을 삭제했음...(200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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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목.화. 1.2 (고.급.편--일.단. 완.결.)
작성자 : 나..눔.. 등록일 : 2006/11/21
내 용 :
<<이곳에 올리는 제 글은
이 싸이트가 아닌 다른 어떤 곳으로도, 퍼 옮기실 수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제가 이 싸이트를 고집하는 이유는, 이곳은 정식으로 공인된 곳으로서,
공개된 곳이므로, 여러사람들에 의해 다양한 방식의 검토와 확인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나쁜 목적의 글들은 남아있기 힘들 것이란 이유때문이며,
또한 환우님들이 뜻을 한곳으로 결집시켜야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란 까닭때문입니다.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인 '목.화'와 관련된 모든 글은
이곳 게시판에 최초로 올리는 것임을 밝히며,
다른 것을 참조하거나 모방하지 아니하였음도 밝혀둡니다.
또한, 이 글의 내용은
어떠한 이유로든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영구히 불허하며,
누구든지 개인적인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음을 밝히며,
이 글에 대한 모든 권한은 예수님께로 귀속합니다.
=============================================
목.화. 1.2 (추.가 + 고.급.편)
=============================================
시간 여유가 있기에,
구상하였던 것을 더 다듬고 추가해 보려합니다.
1. 몇가지 충돌의 해결법
예를들어,
더 '나은 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와 같은 말을 할 때,
모두 상중앙에 위치한 문자들입니다.
이럴 경우는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목.화. 1.0판을 기준으로 보면,
(1)글자 단위로 전달할 때는,
ㄴ --> ㅏ(반깜박) --> 중앙 --> ㅇ --> ㅡ (반깜박3번) --> ㄴ --> 중앙
으로 해야하고,
(2) 낱말 단위로 전달할 때는,
기준점인 중앙으로 오는 과정을 생략하게 되는데,
ㄴ --> ㅏ(반깜박) --> ㅇ --> ㅡ (반깜박3번) --> ㄴ --> 중앙
와 같이 해야합니다.
직접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계속 상중앙만 쳐다보면서, 가끔씩 반깜박 거리니
무슨 소린지 도대체 알 수가 없게 됩니다.
==>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생략되었던 기준위치인 <중앙>으로, 각 문자마다 복귀하는 겁니다.
ㄴ --> 중앙 --> ㅏ(반깜박) --> 중앙 --> ㅇ(온깜박) --> 중앙 -->
ㅡ (반깜박3번) -->중앙 --> ㄴ --> 중앙
그리고....
따라 읽어주는 목독자가 있다면,
그 사람이 읽어주는 것을 확인하며, 필요시에는
<중앙>으로 시선을 내렸다가 다시 올리면 될 것입니다.
2. 약식방법을 사용한 간편화
(1) 한글 첫소리에 쓰인 'ㅇ'을 생략한 댓가 ??!!!!!
한글의 첫소리는 자음이 사용되는데, 그때의 'ㅇ'을 생략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ㅇ'은 많이 사용되는 글자이기에
생략하게 되면 무척 간편한 느낌이 들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그 '아이의 어안이' 벙벙해져.......의 경우에.....
ㅏ(반깜박) --> ㅣ(반깜박 3번) --> ㅢ(반깜박 3번) ===> 아이의
--> ㅓ(반깜박) --> ㅏ(반깜박) --> ㄴ --> ㅣ(반깜박 3번) ===> 어안이
와 같이 아주 간결한 상태가 됩니다.
한번에 한글자니 간편하지 않겠습니까 ?....^^
물론, 약간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시선을 필요시마다 기본 위치인 <중앙>으로 복귀할 필요는 있지만,
옆에서 소리내어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적절히 조절할 수 있겠습니다.
(2) 'ㅡ' 를 접수한 자음 (?)
숙달단계에서는
모든 자음에 기본적으로 'ㅡ'를 붙여서 발음하도록 합니다.
예를들어,
'므'를 나타내려면, ㅁ + ㅡ(반깜박 3)으로 해야하지만,
'ㅡ'를 생략하고 그냥 넘어가는 겁니다.
화자가 첫음으로 'ㅁ'을 가리키면,
목독자는 '미음'이라고 발음하지 않고 'ㅡ'소리를 붙여서 '므'로 읽습니다.
그러면, 화자는 그 다음 글자로 넘어가는 것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ㅡ'를 추가하는 불편을 줄인 것입니다.
이 경우는, 주변 글자들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혼란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약식으로 하지 않고 별도로 모음 'ㅡ'를 정식으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좀 더 편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약식이나 생략의 경우는
혼란이 있을 것 같거나, 마음에 안들거나, 불편하거나, 기분나쁘거나
등등등의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니,
마음에 안드는 방법들은 취사선택하시기 바랍니다.
(3) 건방진 놈을 착한 예절쟁이로 만드는 방법
문장을 통째로 바꾸는 겁니다.
문장을 반말로 쓰고나서, 두 눈을 길게 힘주어 꿈~벅 감았다 뜨면
방금했던 말이 모두 정중한 존대어로 바뀌는 방식입니다.
(예) 너 오늘 밥 먹었니 ? + (눈꺼풀에 힘주고 길게 꿈~벅)....을 하면,
당신은 오늘 진지를 드셨습니까 ?로 모두 바뀝니다.....
좀 장난기 섞인 방식 같긴 한데.....하하....
나쁜 뜻은 없는 거지만, 맘에 안들면 안써도 됩니다....
(4) 기본 위치인 <중앙>으로의 복귀에 대한 부담감 덜기....간단합니다 !!
눈동자를 기본위치인 <중앙>으로 복귀시키라고 하면,
눈동자를 움직여서 <중앙>으로 정확한 자리에 두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정중앙'을 찾아서 눈동자를 일치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게 작용합니다.....
눈동자를 움직여서 정중앙에 놓도록 애써보세요. 부담이 많이 되지 않습니까 ?
그런데, 그 게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겁니다.
원래 눈동자는 눈의 가운데에 있는게 편한 상태구요
눈 주변의 특정한 곳으로 눈동자가 몰려있는 상태는
안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진 상태입니다.
그 걸, 쉽게 생각해서,
눈 주위로 쏠렸던 눈동자에 힘을 빼서, 저절로 가운데로
되돌아오게 하는 겁니다. 그렇게 이해하는 것만으로 부담이 사라질 겁니다.
눈에 힘을 빼서, 눈동자가 가운데로 적당히 돌아 온 상태를
<중앙>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됩니다.
적당히 가운데로 돌아와도 되는 이유는,
특정한 문자를 가리킬 때는 눈에 힘이 들어가서,
한쪽으로 제법 많이 쏠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눈동자가 가운데서 약간 애매한 위치에 놓이는 것, 즉 애매하다 싶은 것은
<중앙>으로 되돌아 온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눈동자가 눈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넓어져서
피로도도 줄어들 겠습니다.
** < 앗, 바뀌어야 겠군요 !!> *****************************************
** 예전에 눈동자의 기본 위치로 <정중앙>이라고 했던 표현들을 *************
** 지금부터는 특정한 곳을 가리키지 않는 그냥 가운데쯤을 뜻하는 개념으로 *****
** <중앙>이란 말로 고쳐서 사용하겠습니다. *****************************
눈동자 <중앙>이란 ...눈동자가 풀린 상태(??).....눈에 힘을 푼 상태.....죠...
아...그렇다면 잠깐 쉬는 기회겠구나 하고....좋은 의미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5) 원래는 국어의 여러 조사들까지도 약식화시켜서,
최대한 간편화까지 추구하려했으나,
첫소리 'ㅇ'까지 생략하고 나면, 많이 간편화가 된 것이고,
약식 표현법이 없어도 많이 불편하지는 않을 듯 하지만,
보다 빠르고 편한 의사전달에는 어쩌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단 보류해 두겠습니다.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목화는,
제가 온라인상에서 단시간에 만든 것이므로,
실제적인 사용상의 문제점들이 충분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여기에 더 추가하면 더 부담만 될 것 같아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면서,
불편한 점과 개선점 등을 의견으로 올리시면,
점점 보완시켜서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이기도 합니다.
이 게시판의 바로 이 글 아래에 의견글로
올려주시면 다음에 들러서 제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기본적인 의사표현 방법은 만들어졌으니,
그것을 이용해서 더 발전되어지길 기대합니다.
** 추후에 약식화를 시도할 조사나 어미들 (참고용으로, 열거해 둠)
(문법적 용어나 개념은 불필요하므로 전적으로 배제키로 합니다)
은,는, 이, 가
을,를, 에게
든지,이든지,
에, 에서, 부터, 으로
로, 로서,
께, 께서,
까지
처럼, 같이,
한테,
이나,
와, 과
마다,
보다,
이나마,
의
만, 만하면,
해서, 서,
만큼
--하다 (서술형)
--이다
--입니까 ? (의문문)
--합니까 ?
3. 끝으로......
영어 알파벳은
기존틀에 적당히 대입해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눈깜박임으로 정하기 보다는
입술을 사용하거나, 다른 신체 부분을 사용하는 방법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리고....모음 'ㅡ,ㅢ,ㅣ'는
상당히 많이 쓰이는 글자인데....
세번의 반깜박으로 결정하는 것에 보완이 있어야할지...어떨지.....
좋은 의견을 구하겠습니다....
추가된 내용들이 많아져서 부담되지는 않으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숙달된 어느 단계에 도달하면, 불편함이 느껴져서
고치고픈 마음이 생기실 수도 있겠기에
미리 그런 즐거움을 준비해 두려는 의도이며,
더 좋은 아이디어를 구한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소 장황하기도 해 보여서,
혹시라도 처음부터 거부감을 느끼시지는 않을지 그게 걱정입니다....
그러나
부담 안가는 만큼씩만 숙달하실 수 있으니
부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다른 문제가 생길 때까지는
이제 더 이상의 욕심은 안내려고 생각합니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의견들은 다음에 들러 노력해 보겠습니다....
내 안에 예수님을 통해
내 밖에 예수님을 통해
내 오늘도 여호와를 찬양하리....
===============================================
(1) 2006. 12. 30(토) 보충
기존에 한쪽 안구를 사용하는 것은 피로도가 높습니다.
양쪽 안구로 사용하시면 훨씬 쉽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눈의 방향은
좌상 , 정면, 우상으로 움직이는 것은 같지만
양쪽 눈을 동시에 모두 사용하는 겁니다.
(기존의 표1) ======> 0000 은 한쪽 눈을 의미했음
ㅛ ㅏ ㅑ
ㅗ 0000 ㅓ
ㅠ ㅜ ㅕ
(새로운 표1) ======> 0000 0000 은 양쪽 눈을 의미하는 것임
ㅛ ㅏ ㅑ
ㅗ 0000 0000 ㅓ
ㅠ ㅜ ㅕ
여기서 중앙의 'ㅏ'와 'ㅜ'는
양쪽 눈의 시선을 정면으로 하면 됩니다.
코를 중심으로 해서 정면을 바라 보는 겁니다.
이렇게 설정해서 사용하시면, 눈이 굉장히 편하고 좋을 겁니다.
(2)
목.화.라는 이 방법의 장점은
기존에 손으로 필기하는 정도의 속도나
경우에 따라서는 훨씬 더 빠른 속도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어차피 옆에서 간병하시는 분이 계실 것이므로
옆에서 도와준다면 굉장히 편하고 쉽게 의사전달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번거로운 장비도 필요없고,
신속하고, 쉽고,
비용도 전혀 안들고....
눈동자를 조금씩 움직이는 것 보다
많이 움직이는 게 더 쉽거든요...
(3) 글 하단의 제 기도문만 삭제하였음 ....(20070116)
(4) 하하하...오늘은 골때린 날 ....20070118(목)
이곳 운영진이 내 허락이나 동의도 없이
내 글들을 함부로 지워버렸기에
나도 나머지 나의 글들을 모두 지운다
자신들의 구리고 추한 언행을 가리고
덮는 방법도 가지가지군 !!
(마 10:14 -15)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이상 작성인 '나..눔..'은 '오..지..창'이란 필명을 쓰기로 합니다..
금일 2007년 1월 18일 이후부터...
제 목 : 목.화(目-話 1.0)...눈으로 대화 나누는 방법
작성자 : 나.눔. 등록일 : 2006/11/17
내 용 :
<<이곳에 올리는 제 글은 이 싸이트가 아닌 다른 어떤 곳으로도
퍼 옮기실 수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인 '목.화.'와 관련된 모든 글은
이곳 게시판에 최초로 올리는 것임을 밝히며,
다른 것을 참조하지 아니하였음도 밝혀둡니다.
또한, 이 글의 내용은
어떠한 이유로든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불허합니다.
이 글에 대한 모든 권한은 예수님께로 귀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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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환우님들이 의사전달에 매우 난감해 하시는 걸 보고
용기를 내었습니다....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이 이미 개발되어져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이제라도 초석을 놓는 마음으로 시작하여,
훗날에 더욱 완성도 높고 효율적인 방식이 정착되길 기대합니다.
굳이 '目.話.'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향후 몇번의 보완과 개정이 있어야 보다 나은 방식으로
완성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며,
편의상 이름을 붙였습니다.
제가 예전에
1년 넘도록 속기문자를 개발하려고 열을 내었던
경험을 토대로 하여, 한글의 구조를 이용하여
눈으로 표현하는 의사전달 체계를 만들어 보려합니다.
지금부터는 내용의 간결성을 지향하겠습니다.
==========================================
눈으로 나누는 대화 <<목.화. 1.0 >>
==========================================
1. 기본 방향 및 원칙
목.화.의 두가지 기본 원칙
(1) 구조가 단순하고 쉬워서,
(2) 익히기에 용이해야 한다.
눈을 사용해서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익히기에 쉬우면 좋겠지만
그 보다는 그를 옆에서 읽고 전달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익히기에 쉽고 편한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눈의 피로도나 철자의 사용빈도 등을 고려하게 되면
글자의 배열이 복잡해지게 되어, 익히기 쉽지 않은 구조가 됩니다.
그러나 측근에서 간병하는 사람,
즉 신호를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져야
제대로된 간병을 할 수 있을 것이겠기에,
그리고 여러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추구하기 위해서라도
그 문자신호를 읽는 사람에 비중을 두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2. 글 표현 방식
글을 나열하는 방식은 '한글 풀어쓰기'를 기본으로 합니다.
'한글 풀어쓰기'란 것은 ,
'ㅎ ㅏ ㄴ ㄱ ㅡ ㄹ ㅍ ㅜ ㄹ ㅇ ㅓ ㅆ ㅡ ㄱ ㅣ'
와 같이 가로로 나열하는 방식입니다.
숙달되면,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3. 문자의 선택 방식
안구를 움직여서,
눈 주위로 지정된 자음이나 모음의 방향을 쳐다보는 것,
즉 시선의 방향을 기본 선택으로 보고,
거기에 추가적인 동작을 더하여 문자를 결정하게됩니다.
<<시선방향 + 추가동작(주로 눈의 깜박임)>>으로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눈의 깜박임'이란,
짧은 깜박임(반깜박이라 칭함), 보통 깜박임(온깜박), 긴 깜박임(긴깜박)의
세 종류로서,
깜박이는 시간 간격은 사용자가 정해서 사용합니다.
눈 깜박임 이외의 다른 동작들로 대체할수도 있겠습니다
예를들어, 손가락을 까닥까닥한다거나,
입을 오므리고, 내밀고 하는 것들, 또 얼굴 근육을 사용할 수도 있겠고....
눈썹을 치겨올릴 수도 있겠고....등등...
자신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모음의 배치와 선택 방법
한글의 구조에서 가장 복잡한 부분이 모음일 겁니다.
그 모음만 해결되면, 자음은 각자가 나름대로 배치해서
응용할 수 있습니다.
** 아래의 '0000'이란 기호는 '눈'을 나타내는 것이고,
그 주변으로 자음과 모음이 배치된다는 뜻입니다.
(a) 단모음
다음의 단모음은 <<시선 + 한번의 반깜박>>으로 선택합니다.
**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배치하였음 !
(표1)
ㅛ ㅏ ㅑ
ㅗ 0000 ㅓ
ㅠ ㅜ ㅕ
(b) 복모음
다음의 복모음은 <<시선 + 두 번의 반깜박>>으로 선택됩니다.
(표2)
ㅙ ㅐ ㅒ
ㅚ 0000 ㅔ
ㅞ ㅟ ㅖ
** 암기방법
이 모음들은 (표1)의 단모음에 모음'ㅣ'가 추가된 것들이며,
그 외,
'ㅛ'의 자리에는 'ㅙ'를 지정하고
'ㅠ'의 자리에는 'ㅞ'가 지정되었습니다 !!
(c) 나머지 모음
<<시선 + 세 번의 반깜박>>으로 결정됩니다.
(표3)
ㅡ ㅢ
ㅘ 0000 ㅝ
ㅣ
**원래, 이 모음들은 사용 빈도는 높지만
암기하기 편하게 하려다보니
(표2)에 두 번의 반깜박을 이미 할당한 관계로,
부득이 <<세 번의 반깜박>>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 눈의 깜박임은 안구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고....
5. 자음의 배치와 선택 방법
자음은 누구나 편하게 배정해서 사용할 수 겠습니다.
그 기본틀은 제시해 드릴 것이니,
자유롭게 변형하거나 응용하시기 바랍니다.
(a) 기본 자음
다음 자음들은 <<시선만>>으로 선택됩니다.
즉, 눈동자가
정중앙에서 자음쪽으로 갔다가 다시 정중앙으로 되돌아오는 것으로
그 자음이 선택된 것으로 봅니다.
(표4)
ㄱ ㄴ ㄷ
ㄹ 0000 ㅁ
ㅂ ㅅ
(b) 그외의 자음
나머지 자음들은 <<시선 + 한 번의 온깜박>>으로 선택합니다.
(표5)
ㅋ ㅇ ㅌ
ㅎ 0000 ㅊ
ㅍ ㅈ
격음은 (표4)의 자음 자리를 응용하여
ㄱ 자리에 ㅋ을,
ㄷ 자리에 ㅌ를,
ㅂ 자리에 ㅍ를 할당했으며,
그 외에
ㅅ자리에 ㅈ을 배치했습니다.
머리에 점이 있는 'ㅎ'과 'ㅊ'은 서로 마주보게
배치했습니다.
(c) 그리고....된소리
ㄲ, ㄸ, ㅃ, ㅆ 는 기본 자음의 자리에 배치하였으며
<<시선 + 두 번의 온깜박>>으로 정합니다.
'ㅉ'의 자리만 별도로 익히시면 되겠습니다........
(표6)
ㄲ ㄸ
0000 ㅉ
ㅃ ㅆ
(d) 받침들 중에서.... 복자음
소리나는 대로 연음시키거나
하나의 단자음으로 사용해도 별로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예)
앉아라 ==> 안자라 (연음시켜서)
앉거라 ==> 안꺼라 (소리나는 대로)
밝은 달 ==> 발근 달
6. 숫자 표현
숫자는 <<시선 + 두 번의 온깜박>>으로 정합니다.
(표7)
1 2 3
4 00(5)00 6
7 8 9
'5'는 눈동자를 정중앙에 놓고, 두번 온깜박 거리는 것으로 하고
'0'은 (표4)의 빈자리에 해당하는
<<시선만>> '우하'에 갔다 오는 걸로 정했습니다...
'0'이나 '5'의 표현방식이 마음에 안드시면,
양미간을 찌푸리거나, 윙크를 하거나 입술을 삐죽 내밀거나....
(표3)같은 다른 표의 빈자리에 배정하거나....등등....
7. 다음이 무슨 뜻일지 연습해 보세요....
눈동자의 처음 위치(시선).....중앙
(모든 자음 모음은 중앙에서 출발해서,
중앙으로 되돌아 오면 끝나는 것으로 합니다)
(위의 표를 보는 방향 그대로 적용할 경우)
중앙, 下中, 중앙,
상중+ 반깜박 세번, 중앙,
상중+ 온깜박 한번, 중앙,
좌중, 중앙,
하중+ 반깜박 세번, 중앙,
좌중+온깜박 한번, 중앙,
상중+ 반깜박 한번, 중앙,
중앙, 下中, 중앙,
우중+ 반깜박 두번, 중앙,
상중+ 온깜박 한번, 중앙,
좌상+ 반깜박 한번, 중앙,
8. 참고로
몇가지 보충.......
(a)
안구에는 힘을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힘을 빼고 편하고 가볍게 움직이면 됩니다.
안구운동 효과도 생기므로, 시력에 도움이 되고....
인식시야가 더 넓어지고 정신은 더 맑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눈운동을 계속 운동하는 것이므로
병의 진행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눈을 지그시 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어야 합니다....
모든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휴식이라는 것을 상기하시면서.....
휴식 없는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 난다는 것을 상기하시면서....
(b)
시선을 움직일 때, 너무 가까운 곳,
즉 자신의 눈꺼풀이나 콧등...등등을 보려고 애쓰시면
눈이 피로해지고, 시력에 무리가 가게됩니다.....
눈의 촛점은 너무 가까와도 안좋고, 너무 멀어도 안좋으니,
방 안의 적절한 사물이나 적당한 위치를 정해서 연습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c)
옆에서 간병하시는 분을 위해서,
안경 모양으로 글자표를 만들어, 눈 주위에 착용하거나....
좀 심하게는 직접 눈가장자리에 써 놓거나.....
가면이든 로빈의 눈가리개든지......^^
9. 마무리지으며.....
- - - ㅡ ㅡ ㅡ - - -
이 신호는 SOS를 나타내는 모르스 부호입니다....
처음에는 의사전달 방법으로 모르스부호를 생각했었는데,
해석하는 사람도 모르스부호를 익히려면 힘들듯 해 보여서,
쉬운 방식을 찾게 되었습니다.
눈의 깜박임을 이용하면,
모르스부호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직접 이 글을 작성하다가
3시간 동안 작성한 것이 몽땅 날아가버렸었는데......황당 + 절망감...
포기하려던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용기내어 마무리 짓게 된 제 자신을 칭찬해 주고 있는 중입니다....
긴 시간이 소요된 관계로 여기서 일단락 짓기로 하겠습니다.
예문을 직접 만들어보니....
별도의 연습용 예문은 필요 없을 듯 합니다....
혹시 불비된 문제점이나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지적 바랍니다....
미흡한 점은 직접 보완하거나 고쳐서 사용하시는 것도
힘들지 않을 걸로 생각되구요......
내 안에 예수님을 통해
내 밖에 예수님을 통해
내 오늘도 여호와를 찬양하리....
ps.
(1) 이 글은 06년 11월 17일에 작성되었습니다.
(추가나 변경이 있을 경우, 기록을 남기겠습니다)
(2) 글 하단의 제 기도문을 삭제함...(200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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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목.화. 1.1(보.충.판) + 최.고.로.다.가. 쉬.운. 판 1.0
작성자 : 나.눔. 등록일 : 2006/11/20
내 용 :
<<이곳에 올리는 제 글은
이 싸이트가 아닌 다른 어떤 곳으로도, 퍼 옮기실 수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제가 이 싸이트를 고집하는 이유는, 이곳은 정식으로 공인된 곳으로서,
공개된 곳이므로, 여러사람들에 의해 다양한 방식의 검토와 확인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나쁜 목적의 글들은 남아있기 힘들 것이란 이유때문이며,
또한 환우님들이 뜻을 한곳으로 결집시켜야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란 까닭때문입니다.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인 '목.화.'와 관련된 모든 글은
이곳 게시판에 최초로 올리는 것임을 밝히며,
다른 것을 참조하거나 모방하지 아니하였음도 밝혀둡니다.
또한, 이 글의 내용은
어떠한 이유로든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영구히 불허하며,
누구든지 개인적인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음을 밝히며,
이 글에 대한 모든 권한은 예수님께로 귀속합니다.
=================================================
***** 지난 목화 1.0의 보충사항들과 최고로다가 쉬운 판 1.0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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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선의 정중앙 위치는 약간 높게
처음에 안구의 중앙자리를 결정할 때, 동공을 눈의 정중앙에 배치하게 되면,
아래쪽에 배정된 글자를 가리킬 때, 동공이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시선의 중앙 자리는,
시선을 약간 위쪽으로 정해서, 아랫쪽을 가리키는 시선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하면 좋을 듯 합니다...
2. 속도 향상 방법
한 문자를 끝내고, 다음 문자로 넘어가기 직전에
시선을 정중앙으로 되돌아 오게 하는 이유는
오류를 방지를 위한 때문입니다.
그러나,
매번 한글자 후에 시선을 정중앙으로 옮기는 일은
때론 번거롭거나 부자연스런 느낌이 들겁니다.
그래서, 속도를 더 향상시키고, 눈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문자 단위로 중앙으로 복귀하지 말고(예) 자음 -> 중앙 -> 모음 -> 중앙 순서)
글자 단위로 중앙으로 복귀하게 되면(예) 자음->모음->중앙 순서)
훨씬 글자를 자연스럽고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단계도 숙달되면,
낱말 단위로 하면 더 쉽고 편하고 빠를 것입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중앙으로 복귀해야만 하느냐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해진 원칙은 아무데도 없으니,
편하게 '눈을 감거나, 하는 등의 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각자 사용하면서 보완해 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의 방법들을 기본 원칙으로 정해두기로 하겠습니다.
'기본틀이나 골격, 또는 초석'이라는 것들이 갖는 중요한 의미는,
그 다음으로 나가거나 응용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시발점인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설정만 이루어지면,
그걸 토대로 보완하거나 응용하면서, 더욱 발전된 형태로 나가게
될 것이란 생각입니다.
3. 그리고 더 나은 권장할 방법은,
눈으로 문자를 가리킬 때 마다, 옆에 있는 사람이 소리내어 읽어 주며
따라가는 방법이 훨씬 용이한 방법입니다.
이럴 경우는,
굳이 처음의 시작 위치를 눈의 정중앙으로 하지 않아도 되고,
잘못 전달될 가능성도 줄어들겠습니다.
처음엔 자음, 모음 각각 마다 따라 읽어주면서,
표현해 가는 방식에서,
더 숙달되면, 글자 단위로 따라 읽어주고,
더욱 숙달되면, 단어 단위로 따라 읽어주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표현하는 길이가 단어 단위로까지 발전하게 되면,
의사표현이 굉장히 자유스러워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4.
이제부터는 별도의 익히기나 숙달과정이 없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쉬운 버젼이라 자신합니다....^^
이름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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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다가 쉬운 버젼(The Easiest Version of Mokwha)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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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거창하게 개폼을 잡긴 했지만 사실 별로 대단한 건 아닙니다만,
별도의 익힘 과정이 없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겠습니다.
(a) 준비물
20인치 모니터 크기의 투명 아크릴판,
또는 액자틀에 비닐을 부착한 것...등등의 투명판.
(유리는 무겁고, 위험함)
그 투명판에
목화에서 배치한 문자들을
적절한 위치에 모두 옮겨 적습니다.
<다음은 참고하시도록 배치표를 정리해 보았는데,
컴퓨터의 에디터 상으로 작성한 것이라 표현상의 제약이 많네요.
실제로는 더 효과적으로 잘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1 2 3
ㅡ ㅢ
ㅙ ㅐ ㅒ
ㅛ ㅏ ㅑ
ㄱ,ㅋ,ㄲ ㄴ,ㅇ ㄷ,ㅌ,ㄸ
4 ㅘ ㅚ ㅗ ㄹ,ㅎ <<<5>>> ㅁ,ㅊ,ㅉ ㅓ ㅔ ㅝ 6
ㅂ,ㅍ,ㅃ ㅅ,ㅈ,ㅆ (숫자 0 )
ㅠ ㅜ ㅕ
ㅞ ㅟ ㅖ
ㅣ
7 8 9
가운데 공간은 좀 비워두는 게 좋겠구요.
보드마커 같은 수성 잉크로 썼다가 지워가면서, 적절한 크기와 위치를
정하시기 바랍니다.
(b) 사용법
목.화.자: 눈으로 말을 하는 사람으로 보통은 환자.
목.독.자: 눈으로 하는 말을 읽는 사람으로 보통은 간병인.
배치도: 목.화.자 -----> 투명판 <------ 목독자
눈치 빠른 분은 대충 아실 겁니다.
글자가 씌여진 투명판을 사이에 두고
환자와 간병인이 서로 마주 보고 앉아서
환자는 눈으로 원하는 글자쪽을 가리키고
간병인은, 그 배치표의 글자들을 차례로 읽어주면서 확인을 받습니다.
보다 빠르고 편한 선택을 위해서, 목화자는
<자음>일 경우는 그냥 쳐다보고,
<모음>일 경우는 짧게 깜박이는 <반깜박>으로 신호를 주면,
배치판의 글자를 더 빨리 선택할 수 있습니다.............(매우 중요)
(c) 예를 들어.....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들겠습니다.....
목.화.자가 '물 줘'라고 말하려고 합니다.
(1) '물'을 말해야 하는데, 글자의 처음은 'ㅁ'으로서 자음이며,
자음은 깜박임 없이 그냥 글자판의 우중앙을 쳐다보면 됩니다.
(2) 목독자는 글자의 처음은 자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반깜박의 신호로 받은 것이 아니기도 하므로),
우중앙의 두 자음인 'ㅁ'을 읽어 주며, 목화자를 쳐다봅니다.
'ㅁ'이 맞으면, 화자는 맞다는 신호 없이, 다음 문자인 모음으로 넘어갑니다.
만일 틀릴 경우는, 계속 우중앙에 시선을 유지합니다.
그러면, 목독자는 'ㅊ'을 읽어주며 다시 목화자를 쳐다보게 됩니다.
이번에 ㅊ이 맞다면, 다음 문자인 모음으로 넘어가지만,
만일 그 후에도 계속 그곳을 응시한다면, 처음 자음인 'ㅁ'을 다시 읽어 줍니다.
(설명은 좀 길지만, 아주 단순한 규칙이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3) 다음 모음인 'ㅜ'는 하중앙에 있으므로,
화자는 하중앙을 바라보며 <반깜박>을 합니다.
목독자는 반깜박 신호를 받았으므로,
배치판의 모음인 'ㅜ, ㅟ, ㅣ' 를 순서대로 읽어 줍니다.
여기서는 'ㅜ'를 먼저 읽어주며, 화자를 살피게 되면,
원하는 문자가 맞으므로
다음 문자인 받침 자음 'ㄹ'로 넘어가게 됩니다.
'ㄹ'은 반깜박 없이 좌중앙을 바라 보는 것입니다.
목독자는 해당 자음인 'ㄹ'을 읽어주고, 반응이 없으면
다시 'ㅎ'을 읽어주게 됩니다.
(4) 여기서는 'ㄹ'이므로, 목화자는 맞다는 뜻으로
다음 문자인 'ㅈ'으로 시선을 옮깁니다.
그런데 여기서 'ㄹ'까지 확인이 되고나면,
한 글자가 완성된 것이니,
목독자는 '물'이라고 읽어주며, 목화자를 쳐다봅니다.
맞으면 별다른 신호 없이, 다음 글자인 'ㅈ'으로 넘어가지만,
'물'이 틀릴 경우는,
화자는 눈동자를 좌우로 왔다갔다하면서, 틀렸다는 표시를 해야 합니다.
물론 이럴 경우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데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틀리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5) 'ㅈ'이 확인 되면,
'ㅝ'가 있는 우중앙으로 눈동자를 옮기면서, <반깜박>을 합니다.
첫 모음 'ㅓ'를 읽어주고 살피니 계속 그대로 이므로
다음 모음인 'ㅔ'를 읽어주고, 역시 그대로 이므로
마지막 모음인 'ㅝ'를 읽어주고 살펴봅니다.
다음 글자가 있으면, 다음으로 넘어갈 것이지만,
여기서는 다음 글자가 없으니,
화자는 맞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눈동자를 상하로 움직여 끄덕임을 표시하거나 (상하는 끄덕임, Yes, ok의 뜻)
반깜박을 세번 합니다. (세번은 박수 '짝짝짝'으로 맞았다는 뜻)
그러면, 목독자는 환성된 글자인 '줘'를 읽어주고,
모든 글자를 합쳐서 '물 줘'라고 읽어주며 목화자를 쳐다봅니다.
아니라는 부정의 표시는
눈동자를 좌우로 왔다갔다 흔드는 것으로 정합니다.
또는 양미간을 찌푸리거나 입을 삐죽 내밀거나...등등 편한 방법으로
부정의 신호를 정하도록 합니다.
** 글자 선택 과정에서, '맞다는 신호'를 별도로 하지 않는 것은,
그럴 경우 매우 번거러워지게 되고, 속도도 더뎌지기 때문입니다.
좀 숙달되면 힘들지 않을 것이니,
맞을 경우는 다음 문자로 넘어가는 것으로 정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6) 이것으로
가장 쉬운 버젼의 설명을 마칩니다.
설명은 좀 장황한 듯 하지만,
여러 경우를 고려해서 충분히 설명하려다보니 길어졌습니다만,
실제로 해 보시면,
아주 쉽고 편한 방법이란 것을 아시게 될 겁니다.
이 방법의 단점은,
매번 글자 배치판을 들고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정식판 보다는 속도가 더디고,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그런 번거로움을 줄이고
빠른 속도로 자연스런 대화를 나누기를 원하신다면
목.화. 1.0의 글자표와 방식들과 지금의 1.1판에서 보충된 내용들을 익히시고,
숙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옆에서 간병인이 '화이트 보드'에 받아 적은 다음,
인터넷에 글을 올려주는 식으로
인터넷의 사용도 무리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것은 개선해서 잘 사용하시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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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의사항
이상의 목.화. 1.0판과 1.1판으로
제법 그럴듯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이 '목.화.'라는 방식을 사용하시면
동영상으로 메일을 보내는 등의 영상촬영이 가능해서,
영상편지를 직접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목.화.를 읽으시는 분들,
간병인이나 주변분들은 명심하실 것이 있습니다.
목독자가 되실 분들은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올려드린 표는 화자의 입장에서 작성한 것으로서
목독자나 간병인의 입장에서는 정반대로 익히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위의 '최고로다가 쉬운 버젼'에서 사용된 투명 배치판을
뒤집어서 보면 이해될 겁니다.
6.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어지러이 개인적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글자배치들이 사용되다보면,
중구난방식이 되고 발전과 호환성에 큰 장애가 될 것이기에
미리 기준을 명확히 정해 놓고자 합니다.
글자 배치표는 지금의 목.화. 1.0의 표를 기준으로 정하여 고정하겠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별도의 방식을 응용해서 사용하실 수 있겠으나
나중에 호환성이 떨어지게 되는 단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전에 그런 혼란들이 많았지요.
한글 2벌,3벌식...자판들과....
한글 코드를 뭘로 하느냐는....등등등.....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의 '목.화.'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목.화.1.0의 표를 기준으로 정하겠습니다.....
예들 들자면,
목.화.의 방식으로 영상 촬영을 하여 전송했을 경우,
그것을 받아 본 사람은 이곳에 실려있는 표와 해설을 참고하며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그것이 호환성의 장점입니다.
호환성이 없어지면, 사용하는 사람 각자가 자기 설명서를 별도로 제작해서
배포하거나 나누어 주어야만, 의사가 소통되며,
그 설명서를 별도로 익혀야 한다는 부담이 있게 됩니다.
또한, 호환성이 확보되면,
다른 사람이 영상을 보고 대신 해석해 줄 수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 목.화.의 방식을 사용하실 분이라면,
호환성에 참여하여 다양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목.화. 1.0의 표를 준수해주시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환우님들이나 가까운 가족분들도
목.화.의 글자 배치표나 방식을 모두 기억하는 것이 좋지않을까 합니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아주 쉽게 외우실 수 있도록 신경을 썼으니,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매번 글자판에 의지하기보다는, 머릿속에 외워두어
아무런 준비도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대화하듯이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록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지만,
눈동자의 움직임은 굉장히 빠르므로 숙달되면 의사전달에서
상당히 유용한 방식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7. 다른 곳으로 퍼가실 수 없음.
목.화.는 신체가 불편하신 다른 분들도
이용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목.화.를 다른 곳으로 퍼가시거나 퍼 옮기시거나
다른 어떤 형태로 변형되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영구히 금합니다.
목.화.는 오직 한국als협회의 본 게시판에만 게시될 수 있습니다.
목.화.는 영구히 공짜이며, 얼마든지 개인적인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음을 밝혀둡니다....
내 안에 예수님을 통해
내 밖에 예수님을 통해
내 오늘도 여호와를 찬양하리....
ps. 윗글의 변경 내역
(1) 최초 작성했던 글에서,
5,6,7번 글을 추가하였고,
'최고로다 쉬운 판'에서 모음 'ㅡ,ㅢ,ㅣ'의 세개가 빠져서
추가했으며, 서두의 일부를 변경했습니다.
(최종 변경일 2006.11.21.(화) 새벽 3시경)
(2) 글 하단의 제 기도문을 삭제했음...(200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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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목.화. 1.2 (고.급.편--일.단. 완.결.)
작성자 : 나..눔.. 등록일 : 2006/11/21
내 용 :
<<이곳에 올리는 제 글은
이 싸이트가 아닌 다른 어떤 곳으로도, 퍼 옮기실 수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제가 이 싸이트를 고집하는 이유는, 이곳은 정식으로 공인된 곳으로서,
공개된 곳이므로, 여러사람들에 의해 다양한 방식의 검토와 확인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나쁜 목적의 글들은 남아있기 힘들 것이란 이유때문이며,
또한 환우님들이 뜻을 한곳으로 결집시켜야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란 까닭때문입니다.
눈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인 '목.화'와 관련된 모든 글은
이곳 게시판에 최초로 올리는 것임을 밝히며,
다른 것을 참조하거나 모방하지 아니하였음도 밝혀둡니다.
또한, 이 글의 내용은
어떠한 이유로든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영구히 불허하며,
누구든지 개인적인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음을 밝히며,
이 글에 대한 모든 권한은 예수님께로 귀속합니다.
=============================================
목.화. 1.2 (추.가 + 고.급.편)
=============================================
시간 여유가 있기에,
구상하였던 것을 더 다듬고 추가해 보려합니다.
1. 몇가지 충돌의 해결법
예를들어,
더 '나은 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와 같은 말을 할 때,
모두 상중앙에 위치한 문자들입니다.
이럴 경우는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목.화. 1.0판을 기준으로 보면,
(1)글자 단위로 전달할 때는,
ㄴ --> ㅏ(반깜박) --> 중앙 --> ㅇ --> ㅡ (반깜박3번) --> ㄴ --> 중앙
으로 해야하고,
(2) 낱말 단위로 전달할 때는,
기준점인 중앙으로 오는 과정을 생략하게 되는데,
ㄴ --> ㅏ(반깜박) --> ㅇ --> ㅡ (반깜박3번) --> ㄴ --> 중앙
와 같이 해야합니다.
직접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계속 상중앙만 쳐다보면서, 가끔씩 반깜박 거리니
무슨 소린지 도대체 알 수가 없게 됩니다.
==>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생략되었던 기준위치인 <중앙>으로, 각 문자마다 복귀하는 겁니다.
ㄴ --> 중앙 --> ㅏ(반깜박) --> 중앙 --> ㅇ(온깜박) --> 중앙 -->
ㅡ (반깜박3번) -->중앙 --> ㄴ --> 중앙
그리고....
따라 읽어주는 목독자가 있다면,
그 사람이 읽어주는 것을 확인하며, 필요시에는
<중앙>으로 시선을 내렸다가 다시 올리면 될 것입니다.
2. 약식방법을 사용한 간편화
(1) 한글 첫소리에 쓰인 'ㅇ'을 생략한 댓가 ??!!!!!
한글의 첫소리는 자음이 사용되는데, 그때의 'ㅇ'을 생략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ㅇ'은 많이 사용되는 글자이기에
생략하게 되면 무척 간편한 느낌이 들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그 '아이의 어안이' 벙벙해져.......의 경우에.....
ㅏ(반깜박) --> ㅣ(반깜박 3번) --> ㅢ(반깜박 3번) ===> 아이의
--> ㅓ(반깜박) --> ㅏ(반깜박) --> ㄴ --> ㅣ(반깜박 3번) ===> 어안이
와 같이 아주 간결한 상태가 됩니다.
한번에 한글자니 간편하지 않겠습니까 ?....^^
물론, 약간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시선을 필요시마다 기본 위치인 <중앙>으로 복귀할 필요는 있지만,
옆에서 소리내어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적절히 조절할 수 있겠습니다.
(2) 'ㅡ' 를 접수한 자음 (?)
숙달단계에서는
모든 자음에 기본적으로 'ㅡ'를 붙여서 발음하도록 합니다.
예를들어,
'므'를 나타내려면, ㅁ + ㅡ(반깜박 3)으로 해야하지만,
'ㅡ'를 생략하고 그냥 넘어가는 겁니다.
화자가 첫음으로 'ㅁ'을 가리키면,
목독자는 '미음'이라고 발음하지 않고 'ㅡ'소리를 붙여서 '므'로 읽습니다.
그러면, 화자는 그 다음 글자로 넘어가는 것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ㅡ'를 추가하는 불편을 줄인 것입니다.
이 경우는, 주변 글자들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혼란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약식으로 하지 않고 별도로 모음 'ㅡ'를 정식으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좀 더 편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약식이나 생략의 경우는
혼란이 있을 것 같거나, 마음에 안들거나, 불편하거나, 기분나쁘거나
등등등의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니,
마음에 안드는 방법들은 취사선택하시기 바랍니다.
(3) 건방진 놈을 착한 예절쟁이로 만드는 방법
문장을 통째로 바꾸는 겁니다.
문장을 반말로 쓰고나서, 두 눈을 길게 힘주어 꿈~벅 감았다 뜨면
방금했던 말이 모두 정중한 존대어로 바뀌는 방식입니다.
(예) 너 오늘 밥 먹었니 ? + (눈꺼풀에 힘주고 길게 꿈~벅)....을 하면,
당신은 오늘 진지를 드셨습니까 ?로 모두 바뀝니다.....
좀 장난기 섞인 방식 같긴 한데.....하하....
나쁜 뜻은 없는 거지만, 맘에 안들면 안써도 됩니다....
(4) 기본 위치인 <중앙>으로의 복귀에 대한 부담감 덜기....간단합니다 !!
눈동자를 기본위치인 <중앙>으로 복귀시키라고 하면,
눈동자를 움직여서 <중앙>으로 정확한 자리에 두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정중앙'을 찾아서 눈동자를 일치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게 작용합니다.....
눈동자를 움직여서 정중앙에 놓도록 애써보세요. 부담이 많이 되지 않습니까 ?
그런데, 그 게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겁니다.
원래 눈동자는 눈의 가운데에 있는게 편한 상태구요
눈 주변의 특정한 곳으로 눈동자가 몰려있는 상태는
안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진 상태입니다.
그 걸, 쉽게 생각해서,
눈 주위로 쏠렸던 눈동자에 힘을 빼서, 저절로 가운데로
되돌아오게 하는 겁니다. 그렇게 이해하는 것만으로 부담이 사라질 겁니다.
눈에 힘을 빼서, 눈동자가 가운데로 적당히 돌아 온 상태를
<중앙>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됩니다.
적당히 가운데로 돌아와도 되는 이유는,
특정한 문자를 가리킬 때는 눈에 힘이 들어가서,
한쪽으로 제법 많이 쏠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눈동자가 가운데서 약간 애매한 위치에 놓이는 것, 즉 애매하다 싶은 것은
<중앙>으로 되돌아 온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눈동자가 눈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넓어져서
피로도도 줄어들 겠습니다.
** < 앗, 바뀌어야 겠군요 !!> *****************************************
** 예전에 눈동자의 기본 위치로 <정중앙>이라고 했던 표현들을 *************
** 지금부터는 특정한 곳을 가리키지 않는 그냥 가운데쯤을 뜻하는 개념으로 *****
** <중앙>이란 말로 고쳐서 사용하겠습니다. *****************************
눈동자 <중앙>이란 ...눈동자가 풀린 상태(??).....눈에 힘을 푼 상태.....죠...
아...그렇다면 잠깐 쉬는 기회겠구나 하고....좋은 의미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5) 원래는 국어의 여러 조사들까지도 약식화시켜서,
최대한 간편화까지 추구하려했으나,
첫소리 'ㅇ'까지 생략하고 나면, 많이 간편화가 된 것이고,
약식 표현법이 없어도 많이 불편하지는 않을 듯 하지만,
보다 빠르고 편한 의사전달에는 어쩌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단 보류해 두겠습니다.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목화는,
제가 온라인상에서 단시간에 만든 것이므로,
실제적인 사용상의 문제점들이 충분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여기에 더 추가하면 더 부담만 될 것 같아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면서,
불편한 점과 개선점 등을 의견으로 올리시면,
점점 보완시켜서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이기도 합니다.
이 게시판의 바로 이 글 아래에 의견글로
올려주시면 다음에 들러서 제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기본적인 의사표현 방법은 만들어졌으니,
그것을 이용해서 더 발전되어지길 기대합니다.
** 추후에 약식화를 시도할 조사나 어미들 (참고용으로, 열거해 둠)
(문법적 용어나 개념은 불필요하므로 전적으로 배제키로 합니다)
은,는, 이, 가
을,를, 에게
든지,이든지,
에, 에서, 부터, 으로
로, 로서,
께, 께서,
까지
처럼, 같이,
한테,
이나,
와, 과
마다,
보다,
이나마,
의
만, 만하면,
해서, 서,
만큼
--하다 (서술형)
--이다
--입니까 ? (의문문)
--합니까 ?
3. 끝으로......
영어 알파벳은
기존틀에 적당히 대입해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눈깜박임으로 정하기 보다는
입술을 사용하거나, 다른 신체 부분을 사용하는 방법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리고....모음 'ㅡ,ㅢ,ㅣ'는
상당히 많이 쓰이는 글자인데....
세번의 반깜박으로 결정하는 것에 보완이 있어야할지...어떨지.....
좋은 의견을 구하겠습니다....
추가된 내용들이 많아져서 부담되지는 않으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숙달된 어느 단계에 도달하면, 불편함이 느껴져서
고치고픈 마음이 생기실 수도 있겠기에
미리 그런 즐거움을 준비해 두려는 의도이며,
더 좋은 아이디어를 구한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소 장황하기도 해 보여서,
혹시라도 처음부터 거부감을 느끼시지는 않을지 그게 걱정입니다....
그러나
부담 안가는 만큼씩만 숙달하실 수 있으니
부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다른 문제가 생길 때까지는
이제 더 이상의 욕심은 안내려고 생각합니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의견들은 다음에 들러 노력해 보겠습니다....
내 안에 예수님을 통해
내 밖에 예수님을 통해
내 오늘도 여호와를 찬양하리....
===============================================
(1) 2006. 12. 30(토) 보충
기존에 한쪽 안구를 사용하는 것은 피로도가 높습니다.
양쪽 안구로 사용하시면 훨씬 쉽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눈의 방향은
좌상 , 정면, 우상으로 움직이는 것은 같지만
양쪽 눈을 동시에 모두 사용하는 겁니다.
(기존의 표1) ======> 0000 은 한쪽 눈을 의미했음
ㅛ ㅏ ㅑ
ㅗ 0000 ㅓ
ㅠ ㅜ ㅕ
(새로운 표1) ======> 0000 0000 은 양쪽 눈을 의미하는 것임
ㅛ ㅏ ㅑ
ㅗ 0000 0000 ㅓ
ㅠ ㅜ ㅕ
여기서 중앙의 'ㅏ'와 'ㅜ'는
양쪽 눈의 시선을 정면으로 하면 됩니다.
코를 중심으로 해서 정면을 바라 보는 겁니다.
이렇게 설정해서 사용하시면, 눈이 굉장히 편하고 좋을 겁니다.
(2)
목.화.라는 이 방법의 장점은
기존에 손으로 필기하는 정도의 속도나
경우에 따라서는 훨씬 더 빠른 속도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어차피 옆에서 간병하시는 분이 계실 것이므로
옆에서 도와준다면 굉장히 편하고 쉽게 의사전달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번거로운 장비도 필요없고,
신속하고, 쉽고,
비용도 전혀 안들고....
눈동자를 조금씩 움직이는 것 보다
많이 움직이는 게 더 쉽거든요...
(3) 글 하단의 제 기도문만 삭제하였음 ....(20070116)
(4) 하하하...오늘은 골때린 날 ....20070118(목)
이곳 운영진이 내 허락이나 동의도 없이
내 글들을 함부로 지워버렸기에
나도 나머지 나의 글들을 모두 지운다
자신들의 구리고 추한 언행을 가리고
덮는 방법도 가지가지군 !!
(마 10:14 -15)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이상 작성인 '나..눔..'은 '오..지..창'이란 필명을 쓰기로 합니다..
금일 2007년 1월 18일 이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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