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입원을 해야 준다는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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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민주 (211.♡.176.144) 작성일 13-06-09 20:47 조회 6,464회본문
안녕하세요.
올해초 아버님께서 침이 마르고 마른 음식 삼키는게 불편해지고 발음도 조금 어눌해지셔서 치과,이비인후과를 거쳐 신경과 검사를 거쳐 루게릭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처음엔 가족 모두가 당혹스러워 발병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루게릭을 치료한다는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제 검사를 받아도 보았습니다.
침도 맞으시고 약도 지어드시고 한방 양방 병원 여러곳을 돌며 치료 방법을 찾아 보려 노력하고 있지만, 어떤 병원이 어떤의사가 믿을 만한지 과연 효과가 있는건지 의심이됩니다.
벌써 세병원 검사비만 수백만원이 들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악용하여 장사를 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한 한방병원에서는 5일전 신약이 나왔다면서 한달간 입원을 한 환자들에게 약을 준다고 하는데, 그 약이 과연 안전한 건지 효과가 있을껀지 한달간 입원을 해서라도 약을 처방 받아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아버님께서는 아직은 팔다리는 움직일 수 있으시고 호흡기쪽에 삼키는 것과 발음에 불편함이 있으신데요.
대학병원에서 하는 줄기세포 치료나 신경치료도 알아보고 있고 한방병원 신약에도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혹시 대학병원의 치료나 한방병원의 신약에 대해 알고 계시는 정보가 있다면 좀 부탁드립니다."
처음 결과를 받았을때는 영화에서나 보던 불치병에 걸렸다는 것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에 무기력해져서 삶에 대한 의지를 잃기도 하셨지만, 그래도 살아있는 한 삶은 계속 되어야 하고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살고 싶은게 인간의 의지인지라 불치병도 이겨내고자 힘을 내고 계십니다.
이런 저희 아버님께서 희망을 갖고 포기 하지 않도록 도움의 말씀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루게릭으로 투병하고 계신 환우 분들께서도 힘내세요!
저는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라 다 알수 없지만 상상만으로도 가끔 두려워 밤잠을 설칩니다만, 생로병사란 이미 태어날때 시작된 인간의 숙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후의 일은 알 수 없지만, 사는 동안은 포기하지 마시고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올해초 아버님께서 침이 마르고 마른 음식 삼키는게 불편해지고 발음도 조금 어눌해지셔서 치과,이비인후과를 거쳐 신경과 검사를 거쳐 루게릭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처음엔 가족 모두가 당혹스러워 발병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루게릭을 치료한다는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제 검사를 받아도 보았습니다.
침도 맞으시고 약도 지어드시고 한방 양방 병원 여러곳을 돌며 치료 방법을 찾아 보려 노력하고 있지만, 어떤 병원이 어떤의사가 믿을 만한지 과연 효과가 있는건지 의심이됩니다.
벌써 세병원 검사비만 수백만원이 들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악용하여 장사를 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한 한방병원에서는 5일전 신약이 나왔다면서 한달간 입원을 한 환자들에게 약을 준다고 하는데, 그 약이 과연 안전한 건지 효과가 있을껀지 한달간 입원을 해서라도 약을 처방 받아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아버님께서는 아직은 팔다리는 움직일 수 있으시고 호흡기쪽에 삼키는 것과 발음에 불편함이 있으신데요.
대학병원에서 하는 줄기세포 치료나 신경치료도 알아보고 있고 한방병원 신약에도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혹시 대학병원의 치료나 한방병원의 신약에 대해 알고 계시는 정보가 있다면 좀 부탁드립니다."
처음 결과를 받았을때는 영화에서나 보던 불치병에 걸렸다는 것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에 무기력해져서 삶에 대한 의지를 잃기도 하셨지만, 그래도 살아있는 한 삶은 계속 되어야 하고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살고 싶은게 인간의 의지인지라 불치병도 이겨내고자 힘을 내고 계십니다.
이런 저희 아버님께서 희망을 갖고 포기 하지 않도록 도움의 말씀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루게릭으로 투병하고 계신 환우 분들께서도 힘내세요!
저는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라 다 알수 없지만 상상만으로도 가끔 두려워 밤잠을 설칩니다만, 생로병사란 이미 태어날때 시작된 인간의 숙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후의 일은 알 수 없지만, 사는 동안은 포기하지 마시고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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