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날이 벌써 차가워지고 있네요

많은 환우분들 감기조심하세요. 감기가 걸리면 위험하다는건 다들 아시죠.

선생님 저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예약하고 한번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저희 집사람과 목부분 혹에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한번은 가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더 물어봐 달라해서 다시 문의 드리려 합니다.

집사람이 누워서 지내다 화장실갈때 거의 안다시피하여 화장실에 간지가 벌써 1년이 넘

었는데, 지금은 화장실 갈때 이유없이 웃음이 나와 더 힘이 빠진다 합니다.

제가 퇴근한 이후는 저랑 가니까 상관이 없는데 제가 출근하고나면 저희 처제들이 교대로

와서 간병해 주거든요. 사실 여자가 옮기기엔 환자들이 좀 무거운 형태라 발을 끌면서

가는데 자주 넘어져 무척 힘들어합니다. 선생님 이 웃음도 병 진행중에 오는 과정인지요?

죄송합니다. 매번 찾아뵙지는 않으면서 질문만 드려서....

다음주 중 선생님 진료시간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