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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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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너무 슬픈날 (211.♡.151.89) 작성일 03-08-26 00:00    조회 1,2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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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친정어머니가 2000년6월부턴가 어느날부터 왼쪽팔에서힘이빠지면서 숟가락을놓치기도했읍니다
병이빠르게진행하면서 오른쪽팔과 다리로진행하더니 온몸에힘이다빠져 신경과에갔더니 목디스크라
하여 수술받았으나 아무런차도가없어 대학병원에가서야 루게릭진단받고 리루텍을8개월가량복용했
읍니다. 혼자사시다가 도저히힘들어 제가모시고있다가그것도불가능해져서 그냥일반병원에1년4개월
가량 장기입원해계신답니다.어머니가 리루텍먹기를거부해서 그냥 물리치료와간병만받고그병원의사
선생님도 루게릭이맞고 1~2년정도더사시겠다하더군요.발병한지만3년이조금넘어 이제는목소리내기
도힘들어하고 목도가누지못하는상태랍니다.근데도 하루종일누워계셔도 피부에욕창이없고 그렇게힘
이없다하시면서도 앉혀드리면 대소변은보신답니다.요근래들어서야 희귀병등록제도가 있다는걸알고
서 처음루게릭진단을내린대학병원의사에게가서 진단서를 끊어달라했더니자기는루게릭이라는진단서
는못끊어준다합니다.혹시실사가나와서 조사를하면자기는어떡하냐는거에요. 이런미친의사도있읍니
까? 그러면이때까지 엄마나 저에게 동생에게 루게릭이라하면서 힘든병일거라면서 목디스크라고 오
진한의사욕을그렇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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