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서 얼마전에 ALS로 진단 받으셨어요..

아직 전 그 병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아직 어머님은 당신의 병명조차 모르고 계시구요..

지금 어머님은 말씀이 어눌하시고 음식물 삼키는 것을 힘들어 하세요..

이병은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 이렇게 지켜만 봐야 하는 것인지...

어떤 자료에서 비타민B12가 진행을 늦춘다고 들었는데..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그냥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건가요?

그리고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바로 그것부터 등록을 해야 하는건가요?

가족인 제가 준비해야 하는건 어떤것이 있을까요?

지금 내가 무엇부터 해야 하는것인지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