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는 작년 10월에 루게릭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 이후로 점점 상태가 많이 나빠지셨습니다. 팔의 힘이 많이 빠지셨고,엄지와검지사이가 많이 함몰
되셨으며, 발음하시기가 많이 어려우시다고합니다. 걷는것과 호흡기에 지장은 없으십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음식을 삼키실때 목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하시는거에요.
여쭤보니, 약도 목에 걸려서 갈아서 드셔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음식도 예전보다는 더 오래 씹어서
넘기셔야 한다는군요.
가족으로서 눈물만 나더군요.
혹시 식도협착이 오는건 아닌가요? 호흡기 질환이 오려는 징조가 아닐까요?
요즘들어 가래도 끓으신다고 하더라구요.(담배는 전혀 안 하시는분인데요)
선생님께서 예상하시기에 올해에 호흡기 질환이 올까요?
작년10월에 그병으로 진단을 받으신후 급격히 안 좋아지셨거든요.
본인이 병원에서 처방해 준 리루텍을 안 드시려고 해서 자연 식품만을 섭취하시고 계십니다.
선생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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