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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의 질문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비단 루게리병뿐만 아니라 근력이 감소하여 근육이 약해지면 팔, 다리의 말단부(손이나 발)가 잘 붓습니다.
이것은 동맥을 통해 손, 발로 간 피가 다시 정맥을 통하여 심장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근육
이 움직임으로써 근육내에 있는 혈관들이 수축하여 이 혈관내에 있는 혈액을 짜 주어야하는데 근육이 약해지
거나 자육신경계의 이상이 있어 혈관 수축작용이 잘 되지 않으면 피를 짜 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피가 손,
팔에 고이고 수분이 혈관벽을 통해 조직내로 빠져나가 붓게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이나 주물러 주
거나, 혹은 손, 발을 높게 올려 놓으면 부기가 빠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