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님께서 작년에 루게릭 진단을 받으시고, 투병중이십니다.
작년에 병원에서 척추에서 척수를 빼서 유전성인지에 검사도 하신거로 알고 있구요.검사결과로는 유
전적이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할머니,할아버지께서도 이런병으로 돌아가시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제 몸이 여기저기서 근육이 꿈틀대는거네요.(다리,어깨,배등등)
사실 살을 뺀다고 하루 두끼만 챙겨 먹었거든요. 영양이 충분치 못 해서 일까요?
신경과민때문인지 혀도 좀 이상한거 같구요. 어떤날은 머리가 아파서 두통약을 먹었더니 혀는 또 아
무렇지도 않은거 같기도하고요.
약 기운이 떨어지면 혀가 좀 이상해요. 평소랑은 다른거 같아요.
3월경에 막이를 치과에서 뽑을때,치과의사께서 턱이 약간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지금은 큰 문제가 아
니라고 하셨었는데,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입을 다물고 있는것이 편치는 않아요.
혹시 막니를 뽑았을때 바이러스 침투가 된것이 아닐까요?
혀둘레가 이빨에 물린것처럼 톱니마냥 되어 있거든요. 혀가 입안에 있는것이 불편해요.
혀의 안쪽부분이 군데군데 뭔가가 나 있거든요. 큰 문제일까요?
일종의 턱 문제때문일까요?
목쪽과 가슴쪽이 답답함을 느낍니다.어떨때는 가슴이 쿵쾅쿵쾅 거리거든요
루게릭 공포때문에 혹시 신경과민 증상일까여?
저는 아직 20대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