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는 작년 10월경 부터 온 몸에 경련이 일어나 인근종합병원 에서 근전도 검사를 받고 결과는 별이상
이 없다고 하더라 구요.
그후 제 몸이 자꾸 피곤해 지고 몸무게가 이유없이 6KG 정도 빠지더니 지금은 처음 체중 보다 약
3KG 정도가 빠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근육경련이 차도가 없어 인근 개인병원 신경과 에서 다시 근전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신경과 에서는 별 걱정 하지않아도 될것 같다고 하시더 라구요.
요즈음 제 몸에 힘이빠지고 연일 계속되는 고열과 감기몸살 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제 몸이 정상이 아니라 다른 신경과 병원에서 또다시 근전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선생님
저는 작년 10월경 부터 지금까지 6번 정도 근전도 검사를 받았는데 근육경련이 더 나아지지도 않고
점점 더 심해 집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그래서 요즈음 차라리 병명도 모르고 죽고 싶은 심정 입니다.
근전도 검사를 받아보면 이병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외 이렇지요.
아니면 제가 가는 개인 신경과 의사님들이 이병에 대하여 모르는 걸까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선생님 어딜가야 속 시원하게 답을 알까요.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의 나이는 37세 입니다.
그리고 날개근육이 저리고 아픕니다.
제가 받은 근전도 검사는 이병과 전혀 무관 합니까.
제가 제일 신경이 많이 써는 부분은 바로 근육경련입니다.
아무리 신경성 이라고 하지만 이병에 가장 두드러진 증세가 바로 근육경련이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