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다가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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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질문자. (218.♡.178.162) 작성일 03-02-17 00:00 조회 1,592회본문
길더라도 끝까지 좀 읽어주세요.
몇년전서부터 그냥 오른쪽 팔에 힘이 없다는 걸 느끼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우연히 루게릭병에 대해 알게되선.
혹시 나도 그런 건가..피식 웃으며 넘긴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그 힘이 없다는 느낌이 점점 더하는 것 같아요.
아직 젓가락질은 잘 하고 있지만..손톱 깍을때 좀 떨리고.
인터넷할때 마우스 쓰기가 좀 불편하구요..
힘을 줄때 저린듯이 떨린 거 있잖아요..늘 그런 상태입니다 요즘은.
그래도 하루 종일 그런 건 아니구..근데 하루의 대부분이 꼭 저린 것 같아요.
주먹을 못 쥐는 거 아시나요? 주먹을 꽉 지기가 너무 힘듭니다.
몸이 파르르 떨리거든요. 주먹을 쥐려고 하면..
자꾸 그러니까 제가 하루에 몇번씩 연습을 하거든요.
근데 왼손은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오른손..오른발만..
글씨 쓰는 건..너무 힘이 들어가서 가급적 피하고..
또 한달 전인가요..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서 오른발로 바닥에 대고 평소처럼 일어나려는데.
그냥 주저 앉은 적이 있습니다. 25년 살면서 그런 느낌은 첨이었거든요.
제 몸에 다리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순식간에 악..하면서..그대로..
뭐에 걸려 넘어지는 그런 게 아니라요..
엄마한테 그걸 말씀 드렸더니..신경 과민이라구..
잠을 불편하게 자서 혹 오른다리에 힘이 들어가 있었던 거 아니냐구.
원래 제가 오른 다리가 늘 아프거든요. 물리치료를 자주 다녔습니다.
엑스레이 찍어도 아무 이상이 없는데 늘 아프고 힘 들어가고 그래서요..
그건 고등학교 때부터 병원을 다녔었죠.
mri 촬영을 해보자고 했지만 엄마가 비싸다고 항상 담에 하자 담에 하자..
한게 벌써 10년이 된 것 같습니다.
아..그뒤로 그런 식으로 쓰러진 적은 없습니다.
안그래도 오른팔 때문에 그냥 걱정식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그날 아침 이후론 더 걱정만 들고..
그렇다고 병원에 가자니..분명 아닐텐데 뭐하러 갈까 싶고..
또..만약 그렇다면..하는 걱정도..또 검사비도 걱정이 되고..
여기 싸이트에 보니..혈액으로도 검사가 된다고 하는데.
제가 8월 말에 응급실에 간 적이 있거든요..
그때 배가 아파서 소변 검사를 했는데..어떤 이상도 없었습니다.
혹시 그런 간단한 소변 검사로도 확인이 가능한 건가요..
그렇담..그때 이상이 없다고 했으니..저 루게릭은 아닌 거겠죠?
또..제 나이가 이제 25인데..
설마 제 나이에 그런 게 발병할 리는 없다고 믿습니다.
어떤가요.
읽어보시기에..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지.
아님 검사를 받아볼 필요성이 있는지 그걸 좀 알려주세요.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면..지금이라도 받아보려구요.
몇년전서부터 그냥 오른쪽 팔에 힘이 없다는 걸 느끼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우연히 루게릭병에 대해 알게되선.
혹시 나도 그런 건가..피식 웃으며 넘긴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그 힘이 없다는 느낌이 점점 더하는 것 같아요.
아직 젓가락질은 잘 하고 있지만..손톱 깍을때 좀 떨리고.
인터넷할때 마우스 쓰기가 좀 불편하구요..
힘을 줄때 저린듯이 떨린 거 있잖아요..늘 그런 상태입니다 요즘은.
그래도 하루 종일 그런 건 아니구..근데 하루의 대부분이 꼭 저린 것 같아요.
주먹을 못 쥐는 거 아시나요? 주먹을 꽉 지기가 너무 힘듭니다.
몸이 파르르 떨리거든요. 주먹을 쥐려고 하면..
자꾸 그러니까 제가 하루에 몇번씩 연습을 하거든요.
근데 왼손은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오른손..오른발만..
글씨 쓰는 건..너무 힘이 들어가서 가급적 피하고..
또 한달 전인가요..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서 오른발로 바닥에 대고 평소처럼 일어나려는데.
그냥 주저 앉은 적이 있습니다. 25년 살면서 그런 느낌은 첨이었거든요.
제 몸에 다리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순식간에 악..하면서..그대로..
뭐에 걸려 넘어지는 그런 게 아니라요..
엄마한테 그걸 말씀 드렸더니..신경 과민이라구..
잠을 불편하게 자서 혹 오른다리에 힘이 들어가 있었던 거 아니냐구.
원래 제가 오른 다리가 늘 아프거든요. 물리치료를 자주 다녔습니다.
엑스레이 찍어도 아무 이상이 없는데 늘 아프고 힘 들어가고 그래서요..
그건 고등학교 때부터 병원을 다녔었죠.
mri 촬영을 해보자고 했지만 엄마가 비싸다고 항상 담에 하자 담에 하자..
한게 벌써 10년이 된 것 같습니다.
아..그뒤로 그런 식으로 쓰러진 적은 없습니다.
안그래도 오른팔 때문에 그냥 걱정식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그날 아침 이후론 더 걱정만 들고..
그렇다고 병원에 가자니..분명 아닐텐데 뭐하러 갈까 싶고..
또..만약 그렇다면..하는 걱정도..또 검사비도 걱정이 되고..
여기 싸이트에 보니..혈액으로도 검사가 된다고 하는데.
제가 8월 말에 응급실에 간 적이 있거든요..
그때 배가 아파서 소변 검사를 했는데..어떤 이상도 없었습니다.
혹시 그런 간단한 소변 검사로도 확인이 가능한 건가요..
그렇담..그때 이상이 없다고 했으니..저 루게릭은 아닌 거겠죠?
또..제 나이가 이제 25인데..
설마 제 나이에 그런 게 발병할 리는 없다고 믿습니다.
어떤가요.
읽어보시기에..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지.
아님 검사를 받아볼 필요성이 있는지 그걸 좀 알려주세요.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면..지금이라도 받아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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