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루게릭병 환자에서 가장 가능성 있는 원인으로 음식을 잘 삼키지 못하여 발생하는 흡입성 폐렴이나 가래 등을 배출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또 환자의 전신상태가 불량하여 이로인한 면역력 저하로 인해 폐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영양 및 수분 공급이 중요하고 석션과 자세 변동을 자주 해서 가래가 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석션카테터나 기계호흡과 연관된 여러 기구(기관내관, 튜브 등)를 항상 깨끗하게 소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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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루게릭 진단을 받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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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게릭 증상이 왼쪽팔에서부터 나타나서 오른쪽팔과 다리 왼쪽 다리 순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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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서 지금은 위루관과  기도절개를 동시에 하고 2년이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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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전혀 움직이질 못하고, 손가락만 움직일 수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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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절개 후 1년정도 지나자 잦은 폐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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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과 집으 구급차를 타고 오가기를 반복해서 가족과 환자가 모두 지쳐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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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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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서 3주~4주 입원하여 치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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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4주정도 있다보면 다시 고열등 폐렴증세로 응급실 경유하여 입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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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렴도 백신이 있다는 말을 듣고 지난 11월 말 되원할때는 백신을 처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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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초에 백신예방접종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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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또 열이 나기 시작하는걸 보니 효과는 없는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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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절개후 석션 카테터는 E.O gas 소독을 맡겨서 사용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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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절개 내관도 소독하여 사용하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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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렴에 너무 쉽게 걸려서 걱정이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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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렴을 피해갈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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