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하였던 2002년 한 해를 보내면서

이런저런 수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 중에도 가장 큰 일은 얘기아빠의 als병 진단을 받았다는 것이예요.

als병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 마음을 애태울때

주인수선생님의 친절하고 자상한 글을 접할때

저에게는 많은 의지가 되고 도움이 되었어요.

이 해를 보내면서 고맙운 마음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정말 고맙웠어요.

선생님에게 2003년에는 더욱 더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보는 환우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als병에 도움되는 치료약이

나와 고생하시는 환우여러분에게 희망이 되는 한해가 되길 바라면서

새 해 복 많 이 받 으 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