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을 앓고 계신데 위암에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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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자의 딸 (203.♡.175.94) 작성일 02-12-17 00:00 조회 1,528회본문
"안녕하세요? 어떤 것이 엄마에게 좋은 방법인지 해답을 찾을 수가 없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저의 엄마는 젊은 시절 고생만 하시다가 92년도에 루게릭이라는 병에 걸리셨어요.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
려 쓰러지시더니 점점 다리에 힘이 없어 지셨어요. 이병원 저병원 돌아다니다 98년도에 영동세브란스 병원
에서 루게릭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그런데 얼마전 검진을 받으시다가 위암 2기라는 판정을 받았답니다.
대학병원 신경과에서는 수술을 권해요. 하지만 일반외과에서는 일반인이라면 당연이 수술을 해야 하지만 근
육에 관련된 병이기에 마취가 가능할지 또, 걸을 수가 없기 때문에 위의 2/3을 잘라내야 되는 수술을 받고
회복될 가망이 없으며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크며, 수술후 항암치료가 필요하다고 해도 엄마가 항암치료를
견딜 수가 없기 때문에 수술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한의사의 의견만 듣고 엄마를 포기할 수도 또 엄마가
삶의 의지가 강하시기에 다른 대학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그 병원에서도 개복수술 밖에 방법이 없다며 환자와 환자가족이 먼저 수술을 할 건지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신경과 선생님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루게릭병을 가진 환자가 위암수술을 받은 경우가 혹시 없는지요?
참고로 저의 엄마의 상태는 전혀 걸을 수가 없고 다리가 휘어져 똑바로 슬수가 없으며 식사시간이 오래 걸리
지만 밥을 드시고 소화도 됩니다. 발음이 부정확하여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상태입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
저의 엄마는 젊은 시절 고생만 하시다가 92년도에 루게릭이라는 병에 걸리셨어요.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
려 쓰러지시더니 점점 다리에 힘이 없어 지셨어요. 이병원 저병원 돌아다니다 98년도에 영동세브란스 병원
에서 루게릭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그런데 얼마전 검진을 받으시다가 위암 2기라는 판정을 받았답니다.
대학병원 신경과에서는 수술을 권해요. 하지만 일반외과에서는 일반인이라면 당연이 수술을 해야 하지만 근
육에 관련된 병이기에 마취가 가능할지 또, 걸을 수가 없기 때문에 위의 2/3을 잘라내야 되는 수술을 받고
회복될 가망이 없으며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크며, 수술후 항암치료가 필요하다고 해도 엄마가 항암치료를
견딜 수가 없기 때문에 수술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한의사의 의견만 듣고 엄마를 포기할 수도 또 엄마가
삶의 의지가 강하시기에 다른 대학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그 병원에서도 개복수술 밖에 방법이 없다며 환자와 환자가족이 먼저 수술을 할 건지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신경과 선생님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루게릭병을 가진 환자가 위암수술을 받은 경우가 혹시 없는지요?
참고로 저의 엄마의 상태는 전혀 걸을 수가 없고 다리가 휘어져 똑바로 슬수가 없으며 식사시간이 오래 걸리
지만 밥을 드시고 소화도 됩니다. 발음이 부정확하여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상태입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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