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생님 께서는 어느정도 진행된 루게릭에서 오진율은 적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지만 445번의 임승규씨는 하지의 무력증이 왔고 한곳도 아니고 서울중앙병원,서울 삼성병원,육군
병원? 모두에서 같은 진단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세군데서 똑같은 진단을 받았는데도 오진이 나올 확률이 높은지요?
그만큼 오진율이 높다면 100%확진받는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병명을 어떻게 받느냐 하는순간 환자의 삶의질은 지옥과 천당을 왔다갔다 하는 것입니다.
앞에 열거한 병원들은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알아준다는 시설과 의료진을 갖추고 있는걸로 아는데 한
군데도 아니고 모두 똑같이 오진이 나올 수 있는지요?

아주대병원에서는 다른병원에서 희귀병진단받고 다시 검사 받으러 오면 대충보고 똑같은 진단을 내
리는지요?

의사가 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오진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

주선생님이 치료할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 치료되었다고 해서 오진이었을 것이라고 하신다면 치료되
면 오진이요 치료안되면 확진이라는 것입니까?

우리모두 치료의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