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폐렴의 예방에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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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2-11-29 00:00 조회 1,533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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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형환자의 가장 힘든 증상이 음식을 제대로 못드시는 것입니다. 삼키는 근육의 기능장애로 사레
가 자주 들어 환자가 힘들어 하는 것이죠.
숨이 차고 가래의 양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열이 있는 경우(흡입성 폐렴의 가능성)가 아니라면 굳이
정기적으로 폐를 검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환자로 하여금 사레를 예방하는 것인데, 근본
적인 치료는 불가능합니다.
연수형 환자의 연하장애는 주로 물과 같이 점도가 낮은 음식을 드실때 사레가 잘 들립니다. 따라서
음식을 드릴 때, 죽과 같이 끈적끈적하게 드리는 것이 사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주무실때도 옆으로
주무시면 사레를 줄일 수 있구요. 보다 중요한 것은 어느 시점에 가서 결국 튜브로 음식을 주입하거
나 PEG(내시경을 이용한 경피적 위루술)를 시행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연수형환자의 가장 힘든 증상이 음식을 제대로 못드시는 것입니다. 삼키는 근육의 기능장애로 사레
가 자주 들어 환자가 힘들어 하는 것이죠.
숨이 차고 가래의 양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열이 있는 경우(흡입성 폐렴의 가능성)가 아니라면 굳이
정기적으로 폐를 검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환자로 하여금 사레를 예방하는 것인데, 근본
적인 치료는 불가능합니다.
연수형 환자의 연하장애는 주로 물과 같이 점도가 낮은 음식을 드실때 사레가 잘 들립니다. 따라서
음식을 드릴 때, 죽과 같이 끈적끈적하게 드리는 것이 사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주무실때도 옆으로
주무시면 사레를 줄일 수 있구요. 보다 중요한 것은 어느 시점에 가서 결국 튜브로 음식을 주입하거
나 PEG(내시경을 이용한 경피적 위루술)를 시행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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