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tv를 보면서 느낀건데요.
요즘 2주가 넘게 머리의 두통이 있어서 괴롭구요, 한 10년전 쯤 혀에 쥐가 났던적이 있었거든요.
제생각엔 쥐가 난거 같았아요. 너무너무 아팠구요,5년전부터는 등쪽근육에 자주쥐가나서 잠자리가
불편하구요 기지개를 펼때도 쥐가 나려고 해서 얼른 몸을 움츠리곤 했습니다.
그런데다가 요즘은 목부위가 뻐근하게 느껴집니다. 음식을 삼킬때 가끔 삼킬수가 없어서 괴로울때가
있었습니다. 잠을 잘때도 숨이 탁! 막히는 증상이 꼭있어서 자다가 놀라 깨곤하거든요. 지난2월엔 손
에 마비가 잠시 와서 응급실에 간적이 있습니다. 다리에도 쥐나 많이 나는 편이에요. 팔을 조금 많
이 쓰는날은 팔이 많이 아파요.
그러니 잠을 잘때도 깊은 잠을 잘수가 없구요. 물건도 잘 떨어트립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아야하는데 가정주부이고 아직 아이가 어립니다.
추석이 다가오고 집안을 하랴 아이들 돌보랴 그러다 보니 큰병원에 간다는 것이 그리 쉽지가 안습니
다. 안그래도 디스크 증상이 있어서 명절지나면 병원에 가려고 하는데, 만약 제증상이 의심이가면 종
합진찰이라도 받아야 할까요? 제나이는 38살 입니다. 웬지 병원에 가는게 두려워집니다.
선생님 답변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