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Re] 고통이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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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부 (61.♡.19.175) 작성일 02-08-10 00:00 조회 1,605회본문
먼저 감사드리고요.
이렇게 상담할수 있는 것 많으로도 감사드립니다.
희귀병이라 누구에게도 자문하기 어렵고 답답하기만 했는데...
한달전 한방병원에서 강직이완 치료중 최후의 방법으로 봉침을 권유해
3주째 조금씩투약중 체력이 쇠약해져 그것마져 중단한 상태입니다.
3-4일전부터는 접혀진 다리 발부터 엉덩이 부분까지 조금씩 부어
가라 앉지가 않습니다.
관절쪽에 트라스트(파스)붙여드리는 것 외에는 전혀 손을 못 쓰고 있습니다.
병명을 알기전에는 이유없이 잘 넘어지시고 골절이되고 입이돌아가 중풍으로 오진해
한방으로 1년정도 치료 받던중 전혀 차도가 없어 양방으로 돌려 종합검사후
2년3개월전에 고대병원에서 ALS진단을 받았습니다.
치료제가 없어 퇴원후 한방병원에 매달려 보았지만 지금 이시점 까지 왔습니다.
한달전만 해도 앉아 식사를 하셨는데 이젠 누워서만 계셔야하고
몸 자체가 활모양으로 휘여 침대에서도 못누워 계시고 천 쇼파에서 지내십니다.
당뇨가 있고 체력이 허약해 진통제 투약도 겁이나고
이런 상태에서 쓸수 있는 진통제가 있으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지금도 고통을 호소하시는 목소리가 계속 들려
가슴이 너무 아픔니다.우리 보호자가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이렇게 상담할수 있는 것 많으로도 감사드립니다.
희귀병이라 누구에게도 자문하기 어렵고 답답하기만 했는데...
한달전 한방병원에서 강직이완 치료중 최후의 방법으로 봉침을 권유해
3주째 조금씩투약중 체력이 쇠약해져 그것마져 중단한 상태입니다.
3-4일전부터는 접혀진 다리 발부터 엉덩이 부분까지 조금씩 부어
가라 앉지가 않습니다.
관절쪽에 트라스트(파스)붙여드리는 것 외에는 전혀 손을 못 쓰고 있습니다.
병명을 알기전에는 이유없이 잘 넘어지시고 골절이되고 입이돌아가 중풍으로 오진해
한방으로 1년정도 치료 받던중 전혀 차도가 없어 양방으로 돌려 종합검사후
2년3개월전에 고대병원에서 ALS진단을 받았습니다.
치료제가 없어 퇴원후 한방병원에 매달려 보았지만 지금 이시점 까지 왔습니다.
한달전만 해도 앉아 식사를 하셨는데 이젠 누워서만 계셔야하고
몸 자체가 활모양으로 휘여 침대에서도 못누워 계시고 천 쇼파에서 지내십니다.
당뇨가 있고 체력이 허약해 진통제 투약도 겁이나고
이런 상태에서 쓸수 있는 진통제가 있으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지금도 고통을 호소하시는 목소리가 계속 들려
가슴이 너무 아픔니다.우리 보호자가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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