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엄마께서 이병이 시작되신지 1년 6개월이
되셨습니다.
왼쪽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오른쪽까지 거의 진행이 되신
상태인데 왼쪽의 팔과 다리에 진행이 되실적에는 통증을 거의
동반하지 않으셨었는데 오른쪽 다리쪽으로 지금 거의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매우 고통스러운 통증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엄마의 말에 비유하자면 허벅지 부터 발끝까지 날카로운 도구로 강하게
자극을 주는듯한 느낌이라고 하십니다.
이제까지 서서히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렇게 고통스러워 하신적은
없으셨는데 요즘들어 누워계시다가 앉으시려고만 해도 눈물을 흘리실 정도로
많이 아파하신답니다.
이러한 증상이 als환자들의 공통된 증상인지 아님 따로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하고 약을 복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