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루게릭병)과 그로 인한 미래(죽음)에 대한 극심한 불안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심리치료와 적절한 약물치료를 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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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루게릭 3년차 40대 부산 환우입니다  올7월말부터 갑자기 먹는것에 대한극심한 공포를 호소하여9월1일 입원하여 위루술 을하고 3일전퇴원하였읍니다  그런대 이제는 마음의안정을 못찿고 잠시를 가만있지 못합니다 안절부절 누웠다 섯다 ( 보호자 팔 떨어저나갑니다) 혼자는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벽에다 자해도합니다 (머리박기)지금신경안정재 수면재 다먹고 있으나 아무소용 없습니다 어떡게 해야할지요 매일 자살하고 싶다고 저보고 도와달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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