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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검사받았던 이정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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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우 (222.♡.81.49) 작성일 05-08-26 16:49    조회 1,6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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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순즈음 진료받고 근전도 검사 받고나서 8월초에 선생님께 검사결과를 들었었는데 기억하시는지요..
지난번 진료시에 친절히 자상하게 상담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느 의사선생님들과는 달라 더욱 편안 했습니다.
일단 루게릭은 아니니 걱정 말라는 말씀에 마음은 한결 편해 졌습니다.
그후에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우선 처방해 주신 리보트릴을 아침저녁으로 두알을 먹으니 졸음이 계속되어 저녁에 한알만 먹습니다. 처음에 처방해 주셨을때는 그 약을 먹고 근육떨림도 좋아졌었는데 요즘은 약을 복용해도 다리와 배 어깨 등에 근육떨림이 지속됩니다.

두번째 질문은 오른쪽 목부터 어깨까지가 항상 결려 있고 조금만 몸을 틀어도 두두둑소리가 나고 그러고 좀 괜찮아 지고를 반복합니다. 근전도 검사시 검사하시는 선생님께 이 말씀은 안드렸는데 괜찮은 건지요? 재활의학과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도 전혀 나아지질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별루 한일도 없이 피곤하고 늘 잠이 옵니다. 약때문만은 아닌거 같은데요..

선생님 진료후 루게릭은 아닐거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근육떨림이 다른 증상으로도 나타 날수 있는지요? 예를 들어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던지, 잠을 잘 못잔다던지...
그리고 목부터어깨가 아픈 원인으로도 근육 떨림이 나타날수 있는지요? 그걸루 인해서 몸이 항상 피곤함을 느낄수도 있는지요?
근전도 검사에서 어깨는 하지 않았는데 그것도 괜찮은 건지요?

아버지를 뵙고 있으면 아버지와 같은 증상들이 보여 루게릭병의 걱정이 한번씩 찾아옵니다.

바쁘신데 직접 찾아뵙고 상담해야 하나 먼저 글로 올려봅니다.
다시금 지난번 진료에 대해 감사드리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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