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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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가다 (211.♡.69.205) 작성일 02-06-28 00:00 조회 2,177회본문
"안녕하세요? 주인수 선생님..
병원 진료만 해도 무지하게 바쁘실 텐데... 이런 홈피를 운영하시고 계신 것에 무지하게 감사드립니
다. (실은 오늘 처음 왔지만서요..)
저의 어머님의 건강이 걱정이 되어서요.. 연세가 지금 46세 되십니다. 원래 신경성으로 체하시는 일
이 빈번하게 있었고... 제가 어릴 때 췌장염으로 고생을 하신 적도 있습니다.
한 6개월 전에 목디스크라하여 치료를 받으시기도 하셨는데 완쾌되지는 않는다 하더군요..
그런데 목디스크 치료 후 몇달뒤에 팔 인대가 늘어나서 손에 깁스를 하셨거든요. 그리고 나서 지금으
로부터 한두달전부터 손가락이 아프시다하셨어요.. 전 이전에 깁스도 하시고 해서 별 생각을 안 하
고 있었는데, 이젠 물건을 잘 잡지 못하시거든요. 오른손 엄지와 검지에 힘이 없다시면서.. 그래선지
물건도 잘 떨어뜨리시고. 엎고 그럽니다. 그것과 함께 아무 이유없이 같은 쪽 다리가 부었습니다. 신
경외과에 가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발등이 부어올라서 걷는데 불편하시다고 하셨습니다. 지
금도 아직 그렇구요.. 엄지 발가락 부분의 발등이 부어올라있습니다. 이제까지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
을 하다 갑자기 이병이 의심스러워 먼저 인터넷으로 이렇게 선생님께 여쭤 봅니다. 의심이 가는 것만
으로도 참 무섭네요..
지금은 손에 팩으로 찜질을 하시곤 합니다. 그런데 이 병이 시력하고도 상관이 있나요?
어머니께서 두달동안 옷 재단을 하신다고 어두운 조명에 엎드리셔서 밤늦게 하시긴 했지만,
저희 어머니께서는 시력이 검사할 때마다 2.0 이었는데 그러고 나선 갑자기 종이에 있는 작은 글씨
를 못 읽으시더라구요.. 신경 외과 병원을 가도 이상이 없다고 하고... 기억력도 없다하시고...
솔직히 어머니 연세 탓이라 생각을 하고 했었는데... 그러기엔 좀 심하신것 같아서말입니다.
죄송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무슨 과에서 진료를 받아야할까요? 아니면 자연적인 현상입니까?
ALS는 아니겠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병원 진료만 해도 무지하게 바쁘실 텐데... 이런 홈피를 운영하시고 계신 것에 무지하게 감사드립니
다. (실은 오늘 처음 왔지만서요..)
저의 어머님의 건강이 걱정이 되어서요.. 연세가 지금 46세 되십니다. 원래 신경성으로 체하시는 일
이 빈번하게 있었고... 제가 어릴 때 췌장염으로 고생을 하신 적도 있습니다.
한 6개월 전에 목디스크라하여 치료를 받으시기도 하셨는데 완쾌되지는 않는다 하더군요..
그런데 목디스크 치료 후 몇달뒤에 팔 인대가 늘어나서 손에 깁스를 하셨거든요. 그리고 나서 지금으
로부터 한두달전부터 손가락이 아프시다하셨어요.. 전 이전에 깁스도 하시고 해서 별 생각을 안 하
고 있었는데, 이젠 물건을 잘 잡지 못하시거든요. 오른손 엄지와 검지에 힘이 없다시면서.. 그래선지
물건도 잘 떨어뜨리시고. 엎고 그럽니다. 그것과 함께 아무 이유없이 같은 쪽 다리가 부었습니다. 신
경외과에 가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발등이 부어올라서 걷는데 불편하시다고 하셨습니다. 지
금도 아직 그렇구요.. 엄지 발가락 부분의 발등이 부어올라있습니다. 이제까지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
을 하다 갑자기 이병이 의심스러워 먼저 인터넷으로 이렇게 선생님께 여쭤 봅니다. 의심이 가는 것만
으로도 참 무섭네요..
지금은 손에 팩으로 찜질을 하시곤 합니다. 그런데 이 병이 시력하고도 상관이 있나요?
어머니께서 두달동안 옷 재단을 하신다고 어두운 조명에 엎드리셔서 밤늦게 하시긴 했지만,
저희 어머니께서는 시력이 검사할 때마다 2.0 이었는데 그러고 나선 갑자기 종이에 있는 작은 글씨
를 못 읽으시더라구요.. 신경 외과 병원을 가도 이상이 없다고 하고... 기억력도 없다하시고...
솔직히 어머니 연세 탓이라 생각을 하고 했었는데... 그러기엔 좀 심하신것 같아서말입니다.
죄송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무슨 과에서 진료를 받아야할까요? 아니면 자연적인 현상입니까?
ALS는 아니겠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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