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늦게라도 꼭 답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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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2-07-19 00:00 조회 1,776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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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아버님이 ALS라면 누구보다도 ALS의 증상을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조금만 같은
증상이 생겨도, 즉 근육이 뛴다든가, 힘이 빠지면, '내가 ALS가 아닌가'라고 공포에 빠지게 됩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보면 ALS에 대해 과도한 두려움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
론 가족적으로 발생하는 ALS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가족적 ALS의 경우는
우성유전이므로 자식이 걸릴 확률이 50%이며, 단지 20대에 드물게 증상이 나타날 뿐입니다. 그러므
로 질문하신 분께서 ALS에 이환되었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병원에 방문하
시어 진찰과 더불어 근전도검검사를 하셔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아버님이 ALS라면 누구보다도 ALS의 증상을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조금만 같은
증상이 생겨도, 즉 근육이 뛴다든가, 힘이 빠지면, '내가 ALS가 아닌가'라고 공포에 빠지게 됩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보면 ALS에 대해 과도한 두려움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
론 가족적으로 발생하는 ALS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가족적 ALS의 경우는
우성유전이므로 자식이 걸릴 확률이 50%이며, 단지 20대에 드물게 증상이 나타날 뿐입니다. 그러므
로 질문하신 분께서 ALS에 이환되었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병원에 방문하
시어 진찰과 더불어 근전도검검사를 하셔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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