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식사와 변양상에 대해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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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2-04-30 00:00 조회 2,626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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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자를 열심히 돌보고 계시는 것 같군요.
ALS환자는 음식을 씹거나 삼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식사하는 시간이 굉장히 길어집니다. 음식이 오
랫동안 입에 머무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이지 특별한 다른 이유가 있어서는 아닙니다. 인내
를 가지고 환자를 돌보는 방법밖에는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튜브를 통해 음식을 주는 방
법을 고려해 볼 수는 있습니다.
소량의 대변을 자주 보시는 것도 ALS와 관련되어 음식섭취가 원활하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섬유소가 부족한 음식, 수분섭취의 감소 등에 의해 변비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만약 항문에 손가락
을 넣어 보았을 때, 괄약근에 의해 항문에 힘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중추신경계의
손상이 있어 강직성이 있는 경우입니다. 즉, 중추신경계의 손상이 있으면, 변을 자주보거나 급하게 나
오는 경우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ALS는 원래 전각세포의 질병이므로 이러한 현상은 없습니다. 그
러나 ALS도 드물게 전각세포이외 뇌의 다른 곳에 병변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강직성에 의
한 배변장애가 있을 수 있겠죠. 전문가으 진찰을 통해 적절한 약물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
니다. "
안녕하세요? 환자를 열심히 돌보고 계시는 것 같군요.
ALS환자는 음식을 씹거나 삼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식사하는 시간이 굉장히 길어집니다. 음식이 오
랫동안 입에 머무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이지 특별한 다른 이유가 있어서는 아닙니다. 인내
를 가지고 환자를 돌보는 방법밖에는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튜브를 통해 음식을 주는 방
법을 고려해 볼 수는 있습니다.
소량의 대변을 자주 보시는 것도 ALS와 관련되어 음식섭취가 원활하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섬유소가 부족한 음식, 수분섭취의 감소 등에 의해 변비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만약 항문에 손가락
을 넣어 보았을 때, 괄약근에 의해 항문에 힘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중추신경계의
손상이 있어 강직성이 있는 경우입니다. 즉, 중추신경계의 손상이 있으면, 변을 자주보거나 급하게 나
오는 경우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ALS는 원래 전각세포의 질병이므로 이러한 현상은 없습니다. 그
러나 ALS도 드물게 전각세포이외 뇌의 다른 곳에 병변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강직성에 의
한 배변장애가 있을 수 있겠죠. 전문가으 진찰을 통해 적절한 약물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
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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