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이 너무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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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 (218.♡.206.167) 작성일 02-04-15 00:00 조회 2,916회본문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는 ALS발병된지 1년이 되셨습니다.
처음 발병은 이야기 하시다가...많이 화나는 걸 참으셨는데..
갑자기 말문이 막히는듯이 느껴지셨데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혀와 목부터 시작으로
지금은 말씀은 물론 두 팔과 다리도 불편하십니다.
마음이 여리고 내성적이신 분이라..
본인의 부자연스런 행동에 상처를 많이입으시고...
요즘은 거의 식사도 거르시고..체중도 많이 줄고..
좋다는 약도 먹어보고 재활치료도 꾸준히 받고 있고하는데...
특히 저희엄마만 너무 빨리 진행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병원에 가도 뾰족한 말씀이 없고..
여기 방문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다 같은 처지이시겠지만..
조금의 답답함이라도 덜고자 해서...
모든분들 힘내시고..
빨리 치료법이 개발되기를 바랍니다.
저희 엄마는 ALS발병된지 1년이 되셨습니다.
처음 발병은 이야기 하시다가...많이 화나는 걸 참으셨는데..
갑자기 말문이 막히는듯이 느껴지셨데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혀와 목부터 시작으로
지금은 말씀은 물론 두 팔과 다리도 불편하십니다.
마음이 여리고 내성적이신 분이라..
본인의 부자연스런 행동에 상처를 많이입으시고...
요즘은 거의 식사도 거르시고..체중도 많이 줄고..
좋다는 약도 먹어보고 재활치료도 꾸준히 받고 있고하는데...
특히 저희엄마만 너무 빨리 진행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병원에 가도 뾰족한 말씀이 없고..
여기 방문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다 같은 처지이시겠지만..
조금의 답답함이라도 덜고자 해서...
모든분들 힘내시고..
빨리 치료법이 개발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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