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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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영식 (125.♡.165.59) 작성일 08-05-27 13:00 조회 1,328회본문
안녕하십니까? 무슨 말씀을 먼저 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걱정이 앞서 두서 없는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저의 아버지(현 64세)께서 작년 5월 경 부터 말씀이 분명치 않아서 걱정하던 차에
경남 마산에 소재한 병원에서 뇌단층촬영 등 검진을 통하여 뇌경색의 휴유증으로 언어장애가 왔다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엑스레이 사진상 뇌경색이 왔던 부분도 확연히 표시가 났었고 담당의사 선생님의 설명도 분명하게 언어장애를 유발하는 곳에 뇌 혈관이 막혔다가 지금은 뚫어진 상태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6개월정도 경과하면 분명한 차도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셔서 큰 걱정 없이 있었습니다.
금년 4월경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데도 차도가 없어 타 병원에 검진을 받은 결과 루게릭병 증세가 있으니 정밀 진단을 받아 보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가까운 곳에 있는 진주 경상대학 병원을 방문하여 신경조직검사등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담당교수님 말씀이 8-90%는 루게릭병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하시며 확실하게 말씀은 안해 주시고 조금 더 경과를 지켜 보자고만 말씀을 하십니다. 현재 저의 아버지는 말을 하시는데 상당한 장애(발음이 불분명함)가 있으며 음식을 삼키는데 약간의 불편과 혀를 입술 밖으로 내미는 동작은 거의 안됩니다. 작년에 비하여 상당히 악화되었고, 지금은 더 나빠지지는 않고 멈춰져 있는 듯합니다. 아직 다른 증상은 보이고 계시지 않으신데..걱정이 많습니다.
제가 여쭙고자 하는 것은..담당교수님 말씀대로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선생님과 같은 분께 다시 진료를 받아 확실하게 진단을 받아 대처를 하는 것이 현명한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참고로 저의 아버지는 이 사실을 모르시고 뇌경색으로 인한 휴유증 알고 완쾌에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질문에 어떻게 함이 현명한 것은지 길을 일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너무 당황스럽고 걱정이 앞서 두서 없는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저의 아버지(현 64세)께서 작년 5월 경 부터 말씀이 분명치 않아서 걱정하던 차에
경남 마산에 소재한 병원에서 뇌단층촬영 등 검진을 통하여 뇌경색의 휴유증으로 언어장애가 왔다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엑스레이 사진상 뇌경색이 왔던 부분도 확연히 표시가 났었고 담당의사 선생님의 설명도 분명하게 언어장애를 유발하는 곳에 뇌 혈관이 막혔다가 지금은 뚫어진 상태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6개월정도 경과하면 분명한 차도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셔서 큰 걱정 없이 있었습니다.
금년 4월경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데도 차도가 없어 타 병원에 검진을 받은 결과 루게릭병 증세가 있으니 정밀 진단을 받아 보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가까운 곳에 있는 진주 경상대학 병원을 방문하여 신경조직검사등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담당교수님 말씀이 8-90%는 루게릭병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하시며 확실하게 말씀은 안해 주시고 조금 더 경과를 지켜 보자고만 말씀을 하십니다. 현재 저의 아버지는 말을 하시는데 상당한 장애(발음이 불분명함)가 있으며 음식을 삼키는데 약간의 불편과 혀를 입술 밖으로 내미는 동작은 거의 안됩니다. 작년에 비하여 상당히 악화되었고, 지금은 더 나빠지지는 않고 멈춰져 있는 듯합니다. 아직 다른 증상은 보이고 계시지 않으신데..걱정이 많습니다.
제가 여쭙고자 하는 것은..담당교수님 말씀대로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선생님과 같은 분께 다시 진료를 받아 확실하게 진단을 받아 대처를 하는 것이 현명한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참고로 저의 아버지는 이 사실을 모르시고 뇌경색으로 인한 휴유증 알고 완쾌에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질문에 어떻게 함이 현명한 것은지 길을 일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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