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한쪽 엉덩이에 작은 물집이 여러개 모여 발생하였다면 대상포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상포진의 수포는 대개 일주일이 지나면 사그라들지만 통증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환자께서는 한달이 지났는데도 물집이 여전히 있고 주위가 약간 검은 피부색을 보이고 있으므로 욕창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체위 변경을 자주해 주시고 환부를 자주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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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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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엉덩이에 물집같은게 생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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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병원에서는 단순포진이라고 하더군요. 엉덩이 바깥쪽에 주로 분포되있구요
> 약은 먹고있는데 도무지 나을생각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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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뼈부분에 손바닥만하게 피부가 거무스름해졌고, 탄력이 다른부분에 비해 좀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엉덩이는 전체적으로 눌려있고요. 이 부분이 간지럽고 따갑다고 하시는데 욕창이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한달이 조금 넘게 이상태를 지속중이구요. 한달전보다 좀 커진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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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보시질 못하니 정확한진단은 힘드시겠지만 욕창의 증상이라고 봐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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