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d환자의 투약 효과와 진단에 관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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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태욱 (211.♡.237.90) 작성일 08-05-01 17:19 조회 2,273회본문
먼저 여러 사례에 꼼꼼히 답변해 주시는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며 죄송한 마음으로 질문을 드립니다.
먼저 투약 효과에 대한 질문입니다.
약품명
에어틸 정, 노바스크 정, 뮤렉스 정, 렉사프로 정, 소론도 정
환자분께서 1월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받은 투약처방전입니다. 그후 몇달간 병원을 방문하는 데에 어려움(거리, 경제적 여건, 시간, 자녀관리 등)이 있어서 받은 약은 다 복용하고 2주정도 투약을 쉬었습니다.
이번달 20일 즘 병원에 가서 약을 받고 투약한 결과 제가 처음 환자분을 뵈었을 때 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더군요. 먼저 전혀 움직일수 없었던 하반신은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임이 가능했고, 기구의 이용으로 혼자서 일어설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mnd라는 병이 단지 투약 만으로 이정도의 효과를 보일수 있는 병입니까?
다음 약에 대한 질문을 한가지 더 드리자면 mnd환자에게 투약되는 약은 각 환자의 병세마다 혹은 병의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까? 아니면 단지 이름만 다를뿐 비슷한 효과를 보이는 약인 겁니까?
루게릭 병의 증세가 다양한건 알고있지만 약의 내용이 너무 차이(다른 루게릭 환자의 약과 비교해 보았을 때)가 나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마지막 질문은 일부 오해를 부를수 있는 질문입니다만 환자와 그 가족이 상당히 궁금해 하여 대신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교수님 뿐 아니라 이 글을 읽는 다른 의사분들도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환자분은 작년에 발병을 하여 경북대 병원과 고려대 구로병원을 다니며 진단을 받았습니다. 경북대병원에서는 병명을 알지 못해서 병원측의 권유로 고려대구로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mnd라고 판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환자와 그 배우자분은 다른 어떤 분들과 마찬가지로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 더 크고 이 분야에서 더 유명한 병원에서 더 뛰어난 교수님께 진단을 받고싶어 하십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자면 환자분이 1월 중순에 퇴원 당시 의사의 말로 아직은 의심단계이니 차차 진행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하자고 했답니다. 그러나 언제 오라는 말도 없이 덩그러니 약만 지어 보냈다고 합니다. 석달후 4월 말 병원에 방문했을때 별다른 검사 없이 mnd판정을 내렸다더군요.
환자와 배우자를 그 결과를 믿지 았고 있구요, ㅇㅇ세브란스 병원에서 꼭 한번 진료를 받고싶다고 했습니다. 만약에 다른 병원에서 재진을 받을 경우 희망적인 판정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몇퍼센트로 보십니ㄲㅏ?
다른병원에서 재진을 받게 되면 휴~ 또 빚을 내야하는 실정인데....어떤 방법을 권유해야할지 무척 고민입니다.
먼저 투약 효과에 대한 질문입니다.
약품명
에어틸 정, 노바스크 정, 뮤렉스 정, 렉사프로 정, 소론도 정
환자분께서 1월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받은 투약처방전입니다. 그후 몇달간 병원을 방문하는 데에 어려움(거리, 경제적 여건, 시간, 자녀관리 등)이 있어서 받은 약은 다 복용하고 2주정도 투약을 쉬었습니다.
이번달 20일 즘 병원에 가서 약을 받고 투약한 결과 제가 처음 환자분을 뵈었을 때 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더군요. 먼저 전혀 움직일수 없었던 하반신은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임이 가능했고, 기구의 이용으로 혼자서 일어설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mnd라는 병이 단지 투약 만으로 이정도의 효과를 보일수 있는 병입니까?
다음 약에 대한 질문을 한가지 더 드리자면 mnd환자에게 투약되는 약은 각 환자의 병세마다 혹은 병의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까? 아니면 단지 이름만 다를뿐 비슷한 효과를 보이는 약인 겁니까?
루게릭 병의 증세가 다양한건 알고있지만 약의 내용이 너무 차이(다른 루게릭 환자의 약과 비교해 보았을 때)가 나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마지막 질문은 일부 오해를 부를수 있는 질문입니다만 환자와 그 가족이 상당히 궁금해 하여 대신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교수님 뿐 아니라 이 글을 읽는 다른 의사분들도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환자분은 작년에 발병을 하여 경북대 병원과 고려대 구로병원을 다니며 진단을 받았습니다. 경북대병원에서는 병명을 알지 못해서 병원측의 권유로 고려대구로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mnd라고 판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환자와 그 배우자분은 다른 어떤 분들과 마찬가지로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 더 크고 이 분야에서 더 유명한 병원에서 더 뛰어난 교수님께 진단을 받고싶어 하십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자면 환자분이 1월 중순에 퇴원 당시 의사의 말로 아직은 의심단계이니 차차 진행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하자고 했답니다. 그러나 언제 오라는 말도 없이 덩그러니 약만 지어 보냈다고 합니다. 석달후 4월 말 병원에 방문했을때 별다른 검사 없이 mnd판정을 내렸다더군요.
환자와 배우자를 그 결과를 믿지 았고 있구요, ㅇㅇ세브란스 병원에서 꼭 한번 진료를 받고싶다고 했습니다. 만약에 다른 병원에서 재진을 받을 경우 희망적인 판정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몇퍼센트로 보십니ㄲㅏ?
다른병원에서 재진을 받게 되면 휴~ 또 빚을 내야하는 실정인데....어떤 방법을 권유해야할지 무척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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