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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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절망남 (116.♡.196.11) 작성일 08-01-22 00:40 조회 3,482회본문
주인수 교수님 그간 별일 없으셨는지요??
저는 포항청년 이승준 입니다.
벌써 교수님께 진료를 본지 3개월이 지났군요..
이런 말씀 드리기 송구스럽지만 교수님께 진료,근전도 검사를 받고 정상이라는 말씀을 들은 후에도 제 증상이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평소 여러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해 왔기에 10일전즘 한양대 김승현 교수님께 근전도 검사를 받았습니다.(불안한 마음에 그런것이니 이해해주십시오)검사 결과는 정상으로 나왔습니다.(아주대와 달리 국소적으로 안찌르시고 손바닥,종아리 한번 찌르시고 목,허리만 집중적으로 찌르셨습니다.)
교수님!! 저는 현재 전신의 속상수축이 4개월째 계속되며 이젠 거의 전신에 근력약화,쇠약을 느낍니다. 특히 좌측 편측으로 심하며 근위부(왼쪽 팔삼두근,왼쪽 다리 허벅지,종아리)그리고 원위부 (양손이 타자치기 불편할 정도로 어눌)하며 최근은 안면부까지 심해져 말할때 더듬거리며 (오~!),(수~술!)같은 발음이 잘 안되며 추운겨울 찬바람을 쒼 것 처럼 광대뼈, 뺨근육이 당기며 얼얼하고 경직됩니다.그리고 왼쪽 뺨의 살이 얇아졌습니다.그러나 이~하고 입을 벌려 모양을 자가진단 했을 때 입모양 삐뚤어짐은 없습니다 눈 주변 근육이 불뚝불뚝 뜁니다...그리고 조금만 무리해서 움직여도 온몸에 근육이 뭉치고 심지어 손바닥 근육도 뭉쳐 누르면 압통이 발생합니다..엄지와 검지사이 근육 함몰은 심해져 살이 접히며 맞 닿는 것이 느껴집니다.....목엔 힘이 없고 허리에도 힘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싶어 말씀드리자면 2년정도 상간에 수면중 뒷머리가 저림 현상이 3차례정도 있었는데 그랬던게 최근 7일전쯤 그리고 4일전쯤 또 2 차례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제 잠버릇이 안좋아 엎드려자며 과도하게 목을 꺽어 자서 피가 안올라가서 그런것 같습니다... 소뇌,뇌간에 영향을 준건 아닌지요??(감각,균형,시력 이상은 안느낍니다.) 아래글 환우분처럼 저도 기지개를 하면 온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전기가 흐르듯 근육이 뻣뻣 찌릿찌릿해집니다..
(9월말 최초 경미한 자각 증상 느낌)
(10월중순 교수님께1차근전도검사:정상)
(11월 중순 개인병원 신경과 혈액검사 LDH,CPK,전해질검사:정상,2차근전도검사:정상)
(12월 중순 대구 가톨릭 대학병원 이동국 교수님께:진료 경추MRI검사후:경미한 디스크 외 정상)
(1월10일 한양대학병원 김승현 교수님께 3차근전도검사:정상)
<질문.>지난 일련의 증상들..그리고 제3자에게 물어본 객관적 저의 증상들이 심인성으로 그러려니 하고 안심하기엔 힘이 듭니다.교수님 제가 아직도 루게릭병이 아니라 보시는지요??아니면 소뇌성 위축증 같은 퇴행성 뇌간병변,근육병 같으신지요?? 루게릭이 아니라도 혹시나 치료가 늦으면 회복이 불가능한 병이 아닐까 두렵습니다. 몸은 자꾸 힘이 없어지는데 루게릭은 아니라하시고...그렇다고 심인성이라 생각하며 손놓고 있으려니 너무 힘이 듭니다....교수님!!제 증상은 루게릭이라 생각되지 않으신다 하셨는데 그럼 다른 병 의심 되시는게 있으신지요??어떤 검사를 받아봐야 될까요??
(교수님이 추천한 건강염려증 약물 치료 받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P.S존경하는 주인수 교수님!! 진료보시며 또 상담실 봉사 하시느라 얼마나 바쁘시 겠습니까....개인적 일이지만 어머님이 최근 잦은 하혈로 서울서 진료,검사 받던중.. 금일 아산병원에서 자궁내막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전 지금 절망적입니다...어머님에게 누구보다도 제가 필요한 시기인데....몇개월째 폐인처럼 이러고 있으니 억장이 무너지고 눈물이 마르질 않습니다...주인수 교수님,김승현 교수님께서도 초기에는 발견이 어렵다 하시고... 최근 주인수 교수님 답변에 보면 "이승준씨의 증상으로 미뤄 지금쯤 반드시 이상이 나와야 된다" 하시고..전 혼란스럽습니다...교수님께서 의사는 단 0.001%의 확률도 생각해야 된다는 말씀의 글을 보았습니다.너무 건강염려증이라 생각마시고 조금만 신경써주셔서 아둔하고 절박한 이 청년에게 답답하시더라도 교수님의 고견 꼭 들려주십시오.....
제 글중에 언잖으신 부분이 있다면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바라며
주인수 교수님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저는 포항청년 이승준 입니다.
벌써 교수님께 진료를 본지 3개월이 지났군요..
이런 말씀 드리기 송구스럽지만 교수님께 진료,근전도 검사를 받고 정상이라는 말씀을 들은 후에도 제 증상이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평소 여러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해 왔기에 10일전즘 한양대 김승현 교수님께 근전도 검사를 받았습니다.(불안한 마음에 그런것이니 이해해주십시오)검사 결과는 정상으로 나왔습니다.(아주대와 달리 국소적으로 안찌르시고 손바닥,종아리 한번 찌르시고 목,허리만 집중적으로 찌르셨습니다.)
교수님!! 저는 현재 전신의 속상수축이 4개월째 계속되며 이젠 거의 전신에 근력약화,쇠약을 느낍니다. 특히 좌측 편측으로 심하며 근위부(왼쪽 팔삼두근,왼쪽 다리 허벅지,종아리)그리고 원위부 (양손이 타자치기 불편할 정도로 어눌)하며 최근은 안면부까지 심해져 말할때 더듬거리며 (오~!),(수~술!)같은 발음이 잘 안되며 추운겨울 찬바람을 쒼 것 처럼 광대뼈, 뺨근육이 당기며 얼얼하고 경직됩니다.그리고 왼쪽 뺨의 살이 얇아졌습니다.그러나 이~하고 입을 벌려 모양을 자가진단 했을 때 입모양 삐뚤어짐은 없습니다 눈 주변 근육이 불뚝불뚝 뜁니다...그리고 조금만 무리해서 움직여도 온몸에 근육이 뭉치고 심지어 손바닥 근육도 뭉쳐 누르면 압통이 발생합니다..엄지와 검지사이 근육 함몰은 심해져 살이 접히며 맞 닿는 것이 느껴집니다.....목엔 힘이 없고 허리에도 힘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싶어 말씀드리자면 2년정도 상간에 수면중 뒷머리가 저림 현상이 3차례정도 있었는데 그랬던게 최근 7일전쯤 그리고 4일전쯤 또 2 차례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제 잠버릇이 안좋아 엎드려자며 과도하게 목을 꺽어 자서 피가 안올라가서 그런것 같습니다... 소뇌,뇌간에 영향을 준건 아닌지요??(감각,균형,시력 이상은 안느낍니다.) 아래글 환우분처럼 저도 기지개를 하면 온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전기가 흐르듯 근육이 뻣뻣 찌릿찌릿해집니다..
(9월말 최초 경미한 자각 증상 느낌)
(10월중순 교수님께1차근전도검사:정상)
(11월 중순 개인병원 신경과 혈액검사 LDH,CPK,전해질검사:정상,2차근전도검사:정상)
(12월 중순 대구 가톨릭 대학병원 이동국 교수님께:진료 경추MRI검사후:경미한 디스크 외 정상)
(1월10일 한양대학병원 김승현 교수님께 3차근전도검사:정상)
<질문.>지난 일련의 증상들..그리고 제3자에게 물어본 객관적 저의 증상들이 심인성으로 그러려니 하고 안심하기엔 힘이 듭니다.교수님 제가 아직도 루게릭병이 아니라 보시는지요??아니면 소뇌성 위축증 같은 퇴행성 뇌간병변,근육병 같으신지요?? 루게릭이 아니라도 혹시나 치료가 늦으면 회복이 불가능한 병이 아닐까 두렵습니다. 몸은 자꾸 힘이 없어지는데 루게릭은 아니라하시고...그렇다고 심인성이라 생각하며 손놓고 있으려니 너무 힘이 듭니다....교수님!!제 증상은 루게릭이라 생각되지 않으신다 하셨는데 그럼 다른 병 의심 되시는게 있으신지요??어떤 검사를 받아봐야 될까요??
(교수님이 추천한 건강염려증 약물 치료 받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P.S존경하는 주인수 교수님!! 진료보시며 또 상담실 봉사 하시느라 얼마나 바쁘시 겠습니까....개인적 일이지만 어머님이 최근 잦은 하혈로 서울서 진료,검사 받던중.. 금일 아산병원에서 자궁내막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전 지금 절망적입니다...어머님에게 누구보다도 제가 필요한 시기인데....몇개월째 폐인처럼 이러고 있으니 억장이 무너지고 눈물이 마르질 않습니다...주인수 교수님,김승현 교수님께서도 초기에는 발견이 어렵다 하시고... 최근 주인수 교수님 답변에 보면 "이승준씨의 증상으로 미뤄 지금쯤 반드시 이상이 나와야 된다" 하시고..전 혼란스럽습니다...교수님께서 의사는 단 0.001%의 확률도 생각해야 된다는 말씀의 글을 보았습니다.너무 건강염려증이라 생각마시고 조금만 신경써주셔서 아둔하고 절박한 이 청년에게 답답하시더라도 교수님의 고견 꼭 들려주십시오.....
제 글중에 언잖으신 부분이 있다면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바라며
주인수 교수님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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