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적절하지 못한 웃음이나 울음은 루게릭병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emotional incontinence)입니다. 심하면 약물로서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구마비는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고, 사지형 루게릭병의 경우에는 나중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즉 병의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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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께서 저번 추석때 부터 헛웃음이 많아지셨는데... 이것도 루게릭과 상관이있습니까? 생활하실때도 아무 이유 없이 웃으십니다...그리고 구마비는 초기 증상입니까? 아니면 특별한 경우에 나타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 오늘하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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