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 (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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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7-11-29 11:25 조회 3,163회본문
지금 올린 글의 내용을 보면 루게릭병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환자를 보지 않은 상황이라서 정확하다고 말씀드릴 수 없지만, 분면 전형적인 루게릭병의 증상은 아닙니다. 다시 한번 전문가의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산에 사신다고 하니 부산대 김대성 교수에게 진료를 보시도록 하십시요.
아직 루게릭병의 원인은 잘 밝혀져 있지 않고 유전되는 경우도 드뭅니다. 특히 가족내 루게릭병을 가진 사람이 없다면 유전적 소인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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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이 병에 대해 찾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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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교재하는 분(男 32)이 몇일 전 병원에서
> 척추에 루게릭병(초기)진단을 받았답니다.
>
>
> 여지껏 찾아본 바론 뇌와 신경간의 전달능력이 점점 떨어져
> 심장에도 지장을 주는 걸로 알고있습니다.맞는지요.
> (병원에 가게 된 계기 : 등쪽에 근육통정도의 몇일 증상이었다가
> 회의(불편한 의자에착석) 후 갑작스런 견딜수 없는 통증에 조퇴를 하여 병원에 감)
>
> 현 증세 : ① 몇일 사이 부쩍 피로감을 많이 느낍니다. 새벽 2,3시까지 회식을 해도 담날 아무일 없는듯 멀쩡했던 분이 요즘은 일상생활에 밤11시만 넘겨도 피로해 합니다. ② 저를 포함해 주의 분들도 살이 많이 빠진것 같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지만 자신은 무게가 그대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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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 이 병이 척추에서만 머물수 있는 건지
> 아님 점점 번져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 그 분은 척추만 그렇다고 심각히 받아 들이지 않는 중입니다.
>
>
> #. 그럴리 없겠지만 이 병의 원인이 중금속이란 말도 있어 혹시나 하여
> 물어봅니다.
> 타인에게 전염 될 위험은 없겠지요.(아내,자식등)
> 이 병이 자식에게 유전될 가능성이 어느정도 인가요.
>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주는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런지요.
>
>
> #. 등산,계단은 피하라 합니다.
> 그래서 수영을 격주로 같이 하려 합니다.
> 더 도움이 되는 운동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현 주말마다 테니스를(2시간정도) 하고 있는데 이것도 괜찮은 운동인지
> 알고 싶습니다.
>
>
> #. 술과 담배는 역시 해롭겠지요
> 정확히 해로운 이유를 전문적으로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 에게 설득을 해야 해서요..
>
>
>
> 사실 전 아직 믿어지지 않아서 다른병원에서 한번 더 검사 받았으면 합니다.
> 현재 제가 사는 곳은 부산입니다.
> 교수님의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
> 답답한 심정과 희망을 품으며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
아직 루게릭병의 원인은 잘 밝혀져 있지 않고 유전되는 경우도 드뭅니다. 특히 가족내 루게릭병을 가진 사람이 없다면 유전적 소인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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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이 병에 대해 찾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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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교재하는 분(男 32)이 몇일 전 병원에서
> 척추에 루게릭병(초기)진단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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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지껏 찾아본 바론 뇌와 신경간의 전달능력이 점점 떨어져
> 심장에도 지장을 주는 걸로 알고있습니다.맞는지요.
> (병원에 가게 된 계기 : 등쪽에 근육통정도의 몇일 증상이었다가
> 회의(불편한 의자에착석) 후 갑작스런 견딜수 없는 통증에 조퇴를 하여 병원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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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증세 : ① 몇일 사이 부쩍 피로감을 많이 느낍니다. 새벽 2,3시까지 회식을 해도 담날 아무일 없는듯 멀쩡했던 분이 요즘은 일상생활에 밤11시만 넘겨도 피로해 합니다. ② 저를 포함해 주의 분들도 살이 많이 빠진것 같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지만 자신은 무게가 그대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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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 이 병이 척추에서만 머물수 있는 건지
> 아님 점점 번져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 그 분은 척추만 그렇다고 심각히 받아 들이지 않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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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럴리 없겠지만 이 병의 원인이 중금속이란 말도 있어 혹시나 하여
> 물어봅니다.
> 타인에게 전염 될 위험은 없겠지요.(아내,자식등)
> 이 병이 자식에게 유전될 가능성이 어느정도 인가요.
>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주는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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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계단은 피하라 합니다.
> 그래서 수영을 격주로 같이 하려 합니다.
> 더 도움이 되는 운동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현 주말마다 테니스를(2시간정도) 하고 있는데 이것도 괜찮은 운동인지
>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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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과 담배는 역시 해롭겠지요
> 정확히 해로운 이유를 전문적으로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 에게 설득을 해야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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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전 아직 믿어지지 않아서 다른병원에서 한번 더 검사 받았으면 합니다.
> 현재 제가 사는 곳은 부산입니다.
> 교수님의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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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한 심정과 희망을 품으며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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