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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제시작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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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4-12-11 07:56    조회 1,4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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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통증과 병마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시름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루게릭병이라면 더욱 그렇지요. 원래 이 병은 감각이상을 호소하지 않지만 병이 진행하면 상당한 통증이나 감각이상을 동반합니다. 강직성이나, 운동부족, 관절이상, 우울증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과 진통제, 근육이완제, 항우울제 등이 도움이 됩니다. 근본적인 치료가 아직 불가능한 상태라 만족스러운 대답은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지금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보호자 분도 건강하십시오. 그래야지만 환자를 잘 돌보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벌써 찬바람이 얼굴에 부딫히면 살갗이 어는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먼저 환절기 건강먼저 챙기시고요 선생님이 맞고계신 환자가 많다는 짐 잊지 마세요.
>저희 집사람은 이제 진짜 시작인가봐요
>항상 모든살들이 아프고 특히나 잠을 잘시간이면 등이고 엉덩이고 손바닥이고 너무
>많이 아프다고 계속 주물러 달라고 하는군요.
>원래 근육이 전혀 못쓰게되면 모든 사지가 바늘로 찌르고 찢어지는 듯한 아픔이 시작
>되는지요?
>제가 아는바로는 고통은 동반되지 않는다고 알고있는데...
>요즘은 고통은 너무많이 호소해 옆에서 보고있는 제마음조차 편치않네요
>가끔씩은 잠을 너무 못자게해서 짜증도 내는데....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줄수있는 방법은 없을지요?
>벌써 4년이 넘어 거의 5년이 다되어 가는돼도 해줄것이없어 너무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사랑하는 제 집사람 진통제없이 편하게 해줄 방법좀 알려주세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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