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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엄마를 생각하면 그래도 난 행복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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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2-11-02 00:00    조회 1,3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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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슴이 아픕니다. 확실하게 도와드릴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나트륨의 부족은 속이 좋지 않아서 토하거나 드시는 음식이 부실하여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우
선 미음이나 죽을 조금 짜게 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소금 성분이 나트륨이니까) 또한 소화제를 같
이 드리고 약간의 안정제를 드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입이 마르고 소화가 안되는 원인 중에
병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탈수가 되지 않도록 쥬스나 수분이 많은 음식을 주시도
록 하세요. 숨이 차면 결국 기관지 절개술과 기계호흡을 해야 하지만, 이런 경우, 환자의 의지가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환자가 완강히 거부한다면, 굳이 억지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이것은 순전
히 저의 의견입니다.)

환자분에게 보다 따뜻한 마음의 위로와 정성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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