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아본 바로는, 진료의뢰서를 발급받기 위해 꼭 환자 본인이 올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환자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 가서 발급받을 수는 없겠지요. 환자와의 가족관계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나 신분증이 있으면 충분히 발급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병원 행정적인 문제라 다시 한번 원무팀 담당자와 상의해 보십시요).


>선생님 답변 종전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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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오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진료를 1,2차를 받은후 그쪽 의사선생님이 루게릭의 소견이 있다는 말을 듣고, 2주정도의 약을 받아가지고 왔습니다.
>지금 환자분께서는 병명을 모르는 상황에서 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드시고 계십니다.
>물론, 가족들이 일부러 병명을 안알려 드리는게 아니고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석연치 않은 소견이 있다보니 지금은 환자에게 알릴필요없이 좀더 큰 병원으로 가서 재 진료를 할 생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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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금일 환자분 직계가족인 아들이 성모병원에 직접가서 진료의뢰서를 받으려고 원무과에 문의를 하니, 원무과 왈 환잔분이 직접와야 진료의뢰서를 보내줄 수 있다는 말과 환자가 직접와서 외래진료접수를 하라고 하는 말만 듣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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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곧바로 큰병원으로 가서 다시 진료받으면 됩니다.
>하지만,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진료한 진료카드를 가지고 간다면 진료비와 시간을 절약할수 있는것은 당연한 이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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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제가 생각하건데,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가족은 궂이 알리려 하지 않는 병명을 확정되지 않은 의심스런 상황임에 환자에게 알려서 진료의뢰서를 내 주겠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제 짧은 소견이라 오해 없으시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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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무과에 직접가서 만나고 왔다면 좀더 자세한 글을 올려 드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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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계가족이 원해서 진료의뢰서를 받으러 간것인데,,, 꼭 담당의사와 환자가 만나서 가족이 원치 않는 병명을 들으면서 까지 진료의뢰서를 받아야 하는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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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직계가족이 받을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성모병원 원무과에서 완강히 자기 주장을 하신다면 병원에 들르기 전에 사전에 필요한 서류가 있는지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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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원하는것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진료한 진료의뢰서(카드?)와 환자분 모르게 큰 병원으로 가셔서 진료를 원하는 것인데, 어느분께 질문드릴께 없다보니 선생님께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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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데 수고하시고요. 게시물 하나하나 답변 달아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