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썼는데 글이 지워졌네요..ㅠ

저번에 상담을 한 24살 남자입니다. 상담 후 대학병원 신경과에 갔더니 그냥 증상을

듣고 강박에 가까운 건강염려라면서 양성으로 근육이 튀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잊고 근육이 튀어도 걱정없이 살았는데, 근 한달 지나고 나서.

요즘에도 계속 근육이 튀니 계속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요즘 팔운동과 어깨, 등등

근력운동을 했는데 그것때문인지 젓가락을 잡을때 무의식중에 힘이 들어가고, 가끔은

젓가락질이 힘들때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오른쪽팔이 그렇구요. 그런데 손사이 근육은

빠진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팔이나 어깨. 그리고 알통쪽 근육은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운동으로 인해서요. 온 몸이 가끔씩 튀고, 또 계속해서 약간 찌릿한 느낌으로

오른팔과 왼팔. 등 같은 부위가 계속 저린데. 제가 근전도같은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을까요?

대학병원 신경과 선생님께서 어린나이에 루게릭이 오진 않고 증상을 봐서도 그냥

염려증이라고 해서 편히 지낼려고 하는데, 불쑥불쑥 오른쪽 팔에 힘이 없는걸 의식하게

되면 좀 무서워지네요. 꼭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