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위루술을 하고 나서 경관투여를 시작하면 설사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조금 지나면 적응이 되어 정상이 됩니다.

죄근에 위루술을 하신 것이 아닌데도 심한 설사가 나면, 뉴케어 자체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 장염, 음식물의 변질 등과 같은 다른 원인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 장내세균의 환경이 변화하여 더 많은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사가 심하면 일단 전해질과 수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수액치료가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입원을 하셔서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엄마가 루게릭을 앓고 계십니다.
>인공호흡기,위루술 하신 상태입니다.
>식사는 뉴케어 4~5개 정도 드시고 있습니다.
>대변을 괴장히 묽게 보십니다.
>거의 설사에 가깝게요..
>그런데,
>열흘전부터 폐렴기가 있어
>항생제 처방을 14일간 받아 투약하고 있는데요..
>설사를 더 많이 하십니다.
>심할때는 하루 4번정도 보십니다.
>설사를 자주 하다보니 피부도 많이 헐고 상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식사시간은 뉴케어 한캔에 물 200ml 정도를 희석해서
>두시간에 걸쳐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병을 앓고 계신 많은 환우분들이 변비로 고생한다고 들었는데..
>엄마처럼 계속 설사에 가까운 묽은 대변을 봐도 되는건지요?
>약으로 조절할 수 있는 건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