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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ALS진단에관한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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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5-07-29 08:18    조회 2,1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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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의 진행으로 보아 사지형 ALS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경과에서 관련된 검사를 충분히 하고 내린 진단이라 저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다른 검사를 하기 보다 시간의 여유를 두고 증상변화를 보면서 다시 재검사(근전도검사 포함)를 하시기 바랍니다.
치료는 일단 ALS에 준해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상담에 수고하시는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어머니(67세)께서 대구소재 대학병원에서 ALS진단('05년 7월 28일)을 받으신 바
>간단하게 그간의 경과사항을 말씀드리며 교수님께 다시한번 진료를 의뢰드릴까 하고 문의 드립니다. (환자 현상태:양팔을 완전히 들어올리지 못하며 용변후 하의를 올리는데 힘이들며 식사시
> 젓가락질이 어려워 포크사용,양손 엄지와검지 접합부위 함몰,손등피부가 많이 얇아진 상태,
> 최근 양팔에 검은 반점 간간히 있음,식사는 잘하시고 발음도 또렷,일상 걷는데는 별무리없음)
> 1. 최초 증상 인지(지금 생각해보니 증상이었는 듯) : 약 1년전 회사에서 스태플러(호치키스)
> 작업시(스테인레스 수세미 포장작업) 호치키스가 잘 안들어감(근력약화)
> 2. 양손이 어떤 물체에 닿으면 찌릿찌릿함.양팔도 한두번씩 부르르 떨림.
> 3. 퇴근후 및 틈틈이 신경외과,정형외과,한의원 진료 및 치료함.(물리치료,침,주사요법 등)
> (신경외과 진료시 수근관 증후군 의심되었으나 검사결과 이상없음 판정)
> (병원에서는 고령에다 단순반복작업으로 휴식을 하면서 치료를 하면 호전될 것이라 함)
> 4. 자식들의 권유로 퇴사함('05년 3월)(수세미 제조공장 7년 6개월 근무)
> 5. 계속 동네인근 정형외과,한의원 진료 및 치료함
> 6. 2005년 6월 중순경 경기도 시흥소재 일명 대체의학한다는 의원에서 봉독요법 시행(주1회,
> 총 3회)--어머니께서 몸이 더 고단함을 호소하자 의원에서 뇌MRI촬영 권유.
> 7. 경기도 안양소재 방사선과에서 뇌MRI촬영(7월13일)--방사선과 뇌경색 초기증상 소견--
> 2주간 인근 한방병원에 입원권유
> 8. 대구소재 대학병원 신경과에서 MRI사진지참하여 뇌경색(중풍)관련 진료받음.(7월 15일)
> (뇌경색은 아니고 환자상태로 봐서 1.혈액검사 2.근전도검사 3.신경속도반응검사 권유.검사)
> 9. 7월 25일 상기검사 결과로 신경과 주임교수님께 진료인계
>10. 7월26일 경추MRI추가 권유.당일 오후 MRI촬영 -- 7월 28일 ALS진단(복용약 14일분
> 처방,경과관찰해보자는 소견) -- 교수님 다른병일 가능성은 없는지요?? 꼭 좀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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