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며칠 전에 태권도 겨루기를 하다가 제 정강이와

상대편 무릎인가 정강이에 부딪혔습니다.

딱 부딪히고 발을 착지하는 순간 좀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시합이 끝나고 보니 발목바로 위 정강이 옆에 근육 전경골근? 이라고 하나요 그곳과

뒤 쪽 아킬레스건 에서 복숭 아뼈보다 높은부분이 뻣뻣하며 쪼그려 앉아 보면 무지하게 땡기고

뻣뻣 하고 기분 나쁜 느낌이 이었습니다.

분명 보호 장비도 끼고 했고 그닥 세게 부딪힌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리고 분명 발목바로 위 정강이 부분을 부딪혔는데 왜 뒷 부분까지 아픈지 -_-;;?


아픈부위는 정확히 오른다리 복숭아뼈 위 정강이 옆 근육부터 그 위로 한 10~15cm 정도

그리고 뒤 아킬레스건 쪽 복숭아뼈 높이부터 10~15cm 정도까지만 아픕니다

그 위로는 부터 무릎까지 근육과 허벅지 앞쪽근육은 아프지 않습니다.

다만 다친 오른쪽 다리 허벅지 뒷근육과 골반쪽 근육이 약간 뻣뻣하면서 아팠습니다.

단순 부딪힌건데 그 부딪힌 통증이라기 보다는 뭐랄까 기분나쁘게 근육이 약간 뭉친

거 같은거면 뻣뻣아면서 쪼그려 안거나 그 부위를 쭉 늘렸을때 아픕니다.

예리 하게 찌르듯 아픈 느낌이 아니고 좀 둔탁 하게 뻣뻣하면서 아픈 느낌입니다.


그리고 다친 날 바로 너무 아파서 바로 침을 맞으러 갔습니다. 맞고 나서도

별로 증상이 호전돼지 않았는데 스트레칭도 하고 주물르고 하루 이틀 지나니

증상이 많이 나아 졌습니다.

다만 어제 달리기는 좀 했는데 좀 더 아픈거 갔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길어 졌흡니다 제 생각에도 루게릭병의 증상은 아닌듯 한데

혹시나 걱정되서 질문 드렸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

ps. 제가 평소에도 예를 들어 발등을 쫙피고 오무릴려고 힘을주면
발바닥 안쪽에 움푹 들어간대가 경련이 일어나서 막 발가락이 저절로 오무라 듭니다
그리고 간혹하다 엄지손가락을 손바닥쪽에 대서 힘을 꾹주고 있으면 이것도 경련이
일어나서 저절로 굽혀집니다 힘을줘야 펴집니다.
그리고 목쪽에 근육에도 어쩌다 뭐 하품을 할때라던가 그럴때 목근육에 힘을줄때
목근육이 갑자기 수축되서 목을 뒤로 져쳐서 스트레칭을 해서 풀때가 가끔 있습니다.
그냥 이건 일반인에게 나타날수 있는 증상인가요 음..
이것도 왠지 걱정되서 추가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