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여자입니다.
처음 근력약화를 느낀건
작년5월경 등산을 갔는데 (평소 등산을 거의 해보지 않았지만) 남들 모두 멀쩡한데 다리가 후들후들떨리면서 힘이 쫙 빠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몇분후 회복되었구요. 작년 5월경부터 극심한 피로를 느꼈구 내과적인 검사상 특별한 이상은 없었구요.
올 3월에 1킬로그램무게의 덤벨운동을 하고 팔힘이 힘이 쫙빠지는 현상을 경험했구.. 그뒤로는 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1시간의 빨리걷기운동을 하고 있는데 다리는 근육통과 관절통만 느껴지고 최근 일주일전부터 팔에 힘이 빠져,, 머리감는일, 양치하는일도 힘들게 느껴집니다.
근력운동을 다시 시작해보면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까해서 웨이트운동 1킬로그램 열번정도를 했는데 지난번보다 정말 힘들게 느껴지고 힘빠지는증상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대학병원에서 근전도 검사를 해봐야할까요?
참고로 팔뚝살이 날개처럼 늘어져 있습니다. 근육이 위축되서 그런건가요?
또 전신피로증상이 심한데 (눈까지 충혈되면서.. ) 루게릭병와 전신피로감과도 연관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