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질문을드립니다.
인공호흡기환자입니다.벌써 2년째가되어 루게릭 간호에 있어서는 잘하고 있다가도 새로운 증상이 생길때마다 당황스럽고 난감하기는 여전히 처음 같고 힘듭니다.
아빠가 두달전부터 귀가 잘 안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인공호흡기환자이다 보니까 쉽게 진료받을수도없고 동네 종합병원 갔다가 쫓겨나기도 해보고 다니던 서울대병원에 입원의뢰를 해봐도 소용이 없었고,환자침대를 끌고 외래를 가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빠가 귀가 부어서 귀구멍이 좁아져있서서 그런지 잘안들려서 답답해하십니다.
근데 하루에 한번 일어나 앉아서 씻는 시간이 있는데 그땐 잠깐 뚤린다고 해요.
어떤 치료를 어떻게 받아야하는지 왜그런건 알고 싶어요. 그병원에서 치료 받을수는 없을까요?
집이 근처입니다. 과거에 메니얼스 증후군을 알았던적도 있습니다. 진찰이라도 받고 싶습니다.
누워계신데 귀까지 안들리면 얼마나 답답하실까 생각하면 너무 속상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