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안 혀 쪽에 생긴 병변은 진행성구마비와 무관합니다. 아프거나 식사할때 문제가 되면 피부과에 가셔서 조직검사와 더불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주인수 교수님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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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가족 김영민입니다. 그 동안 잘 계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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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님이 진행성 구마비 진단후 이제 어느덧 10개월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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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텍 복용후 현대의학에서의 해법이 없다고 판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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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미미하게 입주위의 마비가 풀리는듯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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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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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저희 어머님이 언어장애 이후 요즘 사례가 자주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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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쪽도 약간 마비증세가 보이시고, 아직 체중의 감량과, 사지의 마비는 없느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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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입안 혀 안쪽에 깊이, 팥알 크기의, 오돌도돌한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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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안쪽에요 혀 옆쪽에도 두들두들한게 생기기도 합니다.안쪽이 유독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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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가족과 여럿 친분을 쌓으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편한지를 상담하곤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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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환우 가족들은 혀 밑에 도돌한게 없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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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상이 왜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원래 구마비 진행 환자의 공통점중에 하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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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러한 혀 밑의 증상이 심해지면, 어떻게 조치를 해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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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구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