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으로 "강직(spasticity)"이란 상부운동신경원을 침범하는 질환이나 병변에서 잘 나타나는 특징적 징후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루게릭병도 나중에 강직성을 보입니다. 강직성에 사용되는 치료제, 즉 바클로펜과 같은 항강직성약물이 이러한 증상을 감소시켜는데 도움이 됩니다. 뇌성마비에서 보이는 강직도 유사한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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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뇌성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학생인데요. 학교에 낼 과제물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장애의 유형들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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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에 대해선 여기 자료실에 자세히 나와 있기는 하지만 제가 궁금한 게 몇 가지 더 있어서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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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환자분들도 뇌졸중이나 척추신경손상 환자그리고 저 같은 뇌성마비 장애인들처럼 몸에 강직이 나타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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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나며는 저 같은 뇌성마비나 신경손상 환자는 바클로펜 같은 약이나 술, 알콜 등이 강직을 이완시키는데 루게릭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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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루게릭 환자분들도 강직이 있다면 강직의 원인은 뇌성마비와 같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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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좀 많네요^^ 바쁘실 텐데 정말 죄송해요.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