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전형적이라고 할 수 없지만, 일단 상지의 근육위축과 근무력감으로 시작되어 진행하고 있으니 사지형 루게릭병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자세하고 정확한 진단은 환자를 직접 보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신경과 진료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루게릭 병을 계속 의심하구 계세요.
>저는 전혀 이병에 대해 알고 있는게 없어서 꼭꼭 답변부탁드릴께요.
>어머니의 증상(만 5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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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쯤 무거운 짐을 들고 양손으로 번갈아 들고 어딜 다녀오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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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의 힘줄이 툭툭 튀어나와서 병원에 가셨더니 단순 노환이라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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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셨는데 그후 서서히 손에서 손목까지 살이 빠지고 (근육이 빠지는 느낌이시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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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따끔한 느낌(저린느낌인지 따끔한건지 헷갈린다 하시네요)이 드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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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손가락 밑의 손바닥 살부분도 따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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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얼굴살도 축축 처지고 얼굴 색도 어둡게 변한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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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도 퍼석하고 처음엔 팔부터 몸전체의 살이 탄력없이 축축 쳐지고 며칠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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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옆쪽의 살이 홈이 파인듯이 움푹 패여 있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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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고 밥맛이 없으시고 손마디 모양자체가 변형이 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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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의 신호가 되는지요~ 꼭꼭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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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