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환자가 증상이 심해져도 안구운동이나 눈을 감는 근육은 비교적 유지됩니다. 따라서 루게릭병 증상인 것으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안과적 문제나 운동장애, 불안증 등 다른 원인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얼굴이 얼얼한 증상 또한 루게릭병 증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치과 치료때 삼차신경을 마취하는데 이것의 후유증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별다른 처치는 필요없고 시간이 경과하면 대개 호전됩니다.



>아빠가 초기부터 자꾸 눈을 껌뻑이고 뜨기를 어려워하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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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눈만 버거워 하시더니 이제는 목을 가누시는 것도 힘들어 보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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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경직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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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는 어금니를 씌우시고는 무척 애를 먹었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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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한쪽 얼굴이 광대뼈까지 얼얼하시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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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이를 빼버리신다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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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자연스럽지 못한것도 루게릭의 증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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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껌뻑이시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