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주인수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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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6-05-09 07:36 조회 1,738회본문
전형적인 루게릭병의 증상과 진행을 보이는 분입니다. 숨이 답답하다는 것은 호흡과 관련된 근육까지 병이 진행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가만히 계실 때도 숨이 심하게 차면 호흡기 사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
환자분은 전형적인 과정을 밟고 있으므로 평균 생존기간을 생각하시면 됩니다만, 최근에는 위(조)루술이나 호흡기의 발달로 생존기간이 상당히 연장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담당주치의 선생님이 계시다면 항상 의논하셔서 관리하시면 오랫동안 지낼 수 있으리라 봅니다
>선생님 많은 환자들을 위해 애쓰시는것 고맙습니다.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버지께서 2005년도 여름 부터 발음 장애가 오시더니 2006년 몇달전에 ALS 진단을 받으셨어요..
>구마비로 와서 사지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 점점 숨쉬는것을 답답해 하셔요.. 발음도 알아듣기 점점 힘들구요..
>환자가 답답함을 느끼는 시점이면 병의 상태가 심각한건가요??
>보통 발병 후 3~5년까지 살수있다고 들었는데 이러면 몇년까지 사실수있을까요??
>구마비로 오면 사지마비에 비해 수명이 더 짦은가요???아니면 둘 중에 어느 증상으로 오든 수명은 3~5년 비슷한건가요???
>
>치료법도 없고 아무런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어차피 받아들여야할 현실이라면 그래도 최장기간 오래 사셨음하는 간절한 바램이있어요.. 제가 보호자로서 어떻게 도움이될수있을까요???
>
>선생님께서는 많은 루게릭 환자들을 접하시기때문에 통계적인 답변을 주실수있을것같습니다..
>애쓰세요 선생님, 그리고 환자들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환자분은 전형적인 과정을 밟고 있으므로 평균 생존기간을 생각하시면 됩니다만, 최근에는 위(조)루술이나 호흡기의 발달로 생존기간이 상당히 연장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담당주치의 선생님이 계시다면 항상 의논하셔서 관리하시면 오랫동안 지낼 수 있으리라 봅니다
>선생님 많은 환자들을 위해 애쓰시는것 고맙습니다.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버지께서 2005년도 여름 부터 발음 장애가 오시더니 2006년 몇달전에 ALS 진단을 받으셨어요..
>구마비로 와서 사지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 점점 숨쉬는것을 답답해 하셔요.. 발음도 알아듣기 점점 힘들구요..
>환자가 답답함을 느끼는 시점이면 병의 상태가 심각한건가요??
>보통 발병 후 3~5년까지 살수있다고 들었는데 이러면 몇년까지 사실수있을까요??
>구마비로 오면 사지마비에 비해 수명이 더 짦은가요???아니면 둘 중에 어느 증상으로 오든 수명은 3~5년 비슷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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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도 없고 아무런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어차피 받아들여야할 현실이라면 그래도 최장기간 오래 사셨음하는 간절한 바램이있어요.. 제가 보호자로서 어떻게 도움이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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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는 많은 루게릭 환자들을 접하시기때문에 통계적인 답변을 주실수있을것같습니다..
>애쓰세요 선생님, 그리고 환자들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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