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자가면역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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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가면역 (61.♡.29.254) 작성일 06-04-18 11:17 조회 1,494회본문
근육신경계의 자가면역질환일 가능성도 많다는 생각입니다.
종합병원의 류마티스내과에서 자가면역질환들은 담당합니다.
목밑으로 해서 가슴까지 잠깐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숨이 막히는 증상은
흉선이 커져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해됩니다.
흉선은 인체 면역력의 핵심이 되는 면역세포인 림프구의 본거지이죠.
림프구가 격퇴하여야할 적군이 있게되면 흉선은 매우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호홉이 매우 곤란해지고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배성덕 입니다. 몇 가지 궁굼함이 있어 상담 드립니다.
>제가 작년 봄 몸에 이상을 느끼고 대구에 있는 어느 3차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신경과와 척추센터에서 진료를 보았습니다.
>
>제 증상은 먼저, 자고 일어나면 몸통과 팔 다리를 이어주는 부분에 힘이 빠지고
>힘을 주거나 움직이면 아파서 혼자서는 몸을 가눌 수 없는 상황이 많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조금 걷거나 달리면 발에서 부터 근육이 굳어져 걸음을 멈춰야 합니다.
>그리고 손목과 발목 그리고 오른 쪽 다리(무릎 뒤)가 잘 굽혀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앉았다가 일어서면 현기증과 함께 목 밑으로 해서 가슴까지
>잠깐 숨쉬기 힘들 정도로 숨이 막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몸에 경련은 쉬지 않고 일어나고요...
>참 두 손에 엄지와 금지 사이가 들어가고 오른쫏 엄지는 거의 마비 상태입니다. 혀가 조금씩 발음이 안되기 시작하였습니다.
>
>제가 근전도 검사, 천추 근전도검사, (두가지 근전도검사에서 처음엔 아사진단이었고 다음날 진단에서는 살아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목 MRI, 머리 MRI, 갑상선 검사를 하였지만,
>병명을 찾을 수 없다는 한마디를 들었습니다.
>
>병원에서는 병명을 찾으려면 서울쪽으로 올라가보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년 이란 시간 동안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서도 병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몸은 매일 매일 아주 조금씩 나빠지는데 말입니다.
>
>그리고 머리 MRI에서 한가지 특이한 점은, 어른쪽 뇌가 기형적으로 생겼다고 합니다.
>뇌성마비에 걸린 사람들에 뇌처럼 어른쪽 뇌가 크다고 합니다. 이것 때문에 온 몸에 힘이 없고 댕기는 것일까요?
>
>제가 더 큰 병원을 찾는다면, 신경과로 가야하나요? 아니면 신경외과로 가야하나요?
>조금이라도 ALS 가능성이 있나요?
>
>선생님, 이 좋은 봄 날 만큼이나 이 땅위에 많이 아파하는 사람들에 몸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대구에서 배성덕 올림.
종합병원의 류마티스내과에서 자가면역질환들은 담당합니다.
목밑으로 해서 가슴까지 잠깐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숨이 막히는 증상은
흉선이 커져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해됩니다.
흉선은 인체 면역력의 핵심이 되는 면역세포인 림프구의 본거지이죠.
림프구가 격퇴하여야할 적군이 있게되면 흉선은 매우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호홉이 매우 곤란해지고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배성덕 입니다. 몇 가지 궁굼함이 있어 상담 드립니다.
>제가 작년 봄 몸에 이상을 느끼고 대구에 있는 어느 3차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신경과와 척추센터에서 진료를 보았습니다.
>
>제 증상은 먼저, 자고 일어나면 몸통과 팔 다리를 이어주는 부분에 힘이 빠지고
>힘을 주거나 움직이면 아파서 혼자서는 몸을 가눌 수 없는 상황이 많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조금 걷거나 달리면 발에서 부터 근육이 굳어져 걸음을 멈춰야 합니다.
>그리고 손목과 발목 그리고 오른 쪽 다리(무릎 뒤)가 잘 굽혀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앉았다가 일어서면 현기증과 함께 목 밑으로 해서 가슴까지
>잠깐 숨쉬기 힘들 정도로 숨이 막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몸에 경련은 쉬지 않고 일어나고요...
>참 두 손에 엄지와 금지 사이가 들어가고 오른쫏 엄지는 거의 마비 상태입니다. 혀가 조금씩 발음이 안되기 시작하였습니다.
>
>제가 근전도 검사, 천추 근전도검사, (두가지 근전도검사에서 처음엔 아사진단이었고 다음날 진단에서는 살아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목 MRI, 머리 MRI, 갑상선 검사를 하였지만,
>병명을 찾을 수 없다는 한마디를 들었습니다.
>
>병원에서는 병명을 찾으려면 서울쪽으로 올라가보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년 이란 시간 동안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서도 병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몸은 매일 매일 아주 조금씩 나빠지는데 말입니다.
>
>그리고 머리 MRI에서 한가지 특이한 점은, 어른쪽 뇌가 기형적으로 생겼다고 합니다.
>뇌성마비에 걸린 사람들에 뇌처럼 어른쪽 뇌가 크다고 합니다. 이것 때문에 온 몸에 힘이 없고 댕기는 것일까요?
>
>제가 더 큰 병원을 찾는다면, 신경과로 가야하나요? 아니면 신경외과로 가야하나요?
>조금이라도 ALS 가능성이 있나요?
>
>선생님, 이 좋은 봄 날 만큼이나 이 땅위에 많이 아파하는 사람들에 몸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대구에서 배성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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