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세 청년입니다.
현재 5월22일 자로 논산훈련소 입대를 예정하고 있구요.
다름이 아니고 한 2달전부터
손과 발에 피가 잘 안통하는 느낌이 들고..
손끝마디에 통증이 조금식 오기 시작한뒤로
무서움에 담배도 끊게 되었습니다.
한의원에 가서 침도 좀 맞았구요..
제가 키에비해 좀 비만이라 한의원에서 키+몸무게+체지방
검사를 하니 중등도비만이라고 나왔습니다.
거의 3월 20일경 정도 부터 지금까지 손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지
손이 부워오르고 통증도 조금 동반하고 있습니다
몇일 전부터.. 거의 몸에 잇는 모든관절부위에서.. 접엇다 폇다를..
반복하면 뚝뚝~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통증이 오긴한데..
소리가나는 부분의 관절쪽으로 통증이 오는것이 아니고
손바닥이나,팔목(특히 알통이 있는부분),다리(종아리나 정강이),허리 에서 통증이
생기고.. 관절부분의 소리나는 것이.. 처음엔 손까락 발까락에 나더니..
점점 위로 올라와서.. 무릎.. 몇일전부터는 턱에서도 입을 조금만 벌리면..
뚝뚝 소리가 납니다.. 물론 소리가 나지만.. 소리가 나는것에 대한 통증은
아직 없구요.. 근육통이 좀 심하게 납니다.
두통이 좀 심하게 날때도 있구요.. 휴식기에도 갑자기 숨쉬기 조금 힘드는
경우도 가끔 동반 됩니다.
몇달전만해도.. 걷는데는 크게 지장 없었는데.. 근 1달정도 부터는..
1시간 정도 절으면 발등이나,정강이가 엄청 아픕니다..
몸무게를 제어봐도 크게 변화는 없는데.. 살이 찐것두 아닌데..
1시간정도 걸으면 다리에 통증이 납니다.. 항상나는것은 아닌데
거의 대부분 통증이 오고요..
선생님.. 제가 루게릭과 증상이 비슷한지 좀..
가르쳐 주세요.. 솔찍히 큰병이 걸린거같은 생각에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