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위루술&산소호흡기처방에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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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인수 (202.♡.14.115) 작성일 05-07-15 11:17 조회 1,567회본문
음식을 드시기가 힘들다면 병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 판단됩니다. 지금부터는 무엇을 주느냐보다 적정량을 드실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위루술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되는데요, 간단히 이것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내시경을 이용하여 복부에 위와 연결된 구멍을 내어 그곳에 튜브를 삽입하여 음식을 드리는 것입니다. 시술이나 합병증이 비교적 없는 안전한 시술이므로 적극 추천합니다.
나머지 증상들은 담당선생님과 상의해서 약물로서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무더위속에서도 꿋꿋하게...매일 연구해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
>저의 아버지께서 6월15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루게릭병으로 최종 판정 받으셨어요.
>증세는 그 전부터(2001년 4월부터..)
>맨처음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고혈압 뇌경색(2001년 4월) 진단 받은후 현재(대구가톨릭의료원)까지 약처방받고 계십니다.
>뇌경색후 계속 회사는 다니셨구요. 직업이 환경미화원이셔서...일이 많이 힘들었지요.
>계속되는 악화증세로 봐서 뇌경색(중풍)이라고 하기엔 증세가 너무 이상했으니까요.
>제일 고통스러워 하시는건...음식물 섭취를 맘껏 못하시고,
>음식을 드실려고만 하면,심한 기침과 음식물을 삼킬수 없다고 하십니다.
>호흡이 곤란해서 똑바로 누워 계실수가 없어서...늘 옆으로만 누우십니다.
>요즘들어 머리가 깨질듯 아프셔서...통 잠을 못주무십니다..가끔은 수면제도 복용하시고,
>엄마가 먹던 진통제같은것도 드시곤 합니다.
>그러나, 두발로 걸어 다니실뿐...남들이 보면, 어디 불편한 환자인줄도 모릅니다.
>
>현재 복용중인 약: 리루졸, 뇌경색약, 잇몸약, 영양제, 녹용따린거..등
>
>환자를 겨우 설득해서 서울 모시고 간건데..
>서울 큰병원에만 가면, 어떤 대처방안이라도 찾을꺼라는 부풀은 마음은 어디 간데없고..
>서울삼성의료원 김병준 선생님께선 아무런 얘기도 안해주시더군요.
>그냥...때늦은 표정으로 집에 모시고 가서 맛있는 음식과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많이 드시게 하라시고는 대처방안에 대해선 언급도 하시지 않네요.
>서울은 머니까 의사소견서를 써줄테니, 대구 가까운 병원에서 약처방 받으라고 하시더군요.
>
>현재 대구가톨릭의료원에서 약처방 받고 있답니다.
>역시나...의사선생님께선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네요..
>
>"리루졸" 한알에 생명력이라도 붙은 모양 희망을 걸고 있답니다.
>계속되는 환자의 고통(근육경련)을 어떻게 도와 드려야 할지 몰라서 답답한 마음에..
>한국루게릭연구소 및 다음카페에 가입한후론 여러가지 정보 제공을 받고 있답니다.
>거기서 알게되신 대구분(김태일 형제님)께서..
>영동세브란스병원 강성웅 선생님을 추전해주시길래...일단 예약은 8월1일 해뒀습니다.
>또 한달이라는 시간을 보내야 겨우 만나 뵐수 있네요...더빨리 뵙을수는 없을까요?
>
>저의 아버지 상태로.. 위루술 &산소호흡기를 처방 받으실수 있는지요?
>그리고, 비용같은것도...알려주실수 있나요?
>위루술이 어떤건지 잘몰라서요...
>위루술이 배에 구멍 뚫어서 주사위로 음식물을 투입시켜 주는 건가요?
>그렇게 고통 스러운가요?
>
>환자상태를 설명하다 보니...너무 두서없이 글을 남겼네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나머지 증상들은 담당선생님과 상의해서 약물로서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무더위속에서도 꿋꿋하게...매일 연구해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
>저의 아버지께서 6월15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루게릭병으로 최종 판정 받으셨어요.
>증세는 그 전부터(2001년 4월부터..)
>맨처음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고혈압 뇌경색(2001년 4월) 진단 받은후 현재(대구가톨릭의료원)까지 약처방받고 계십니다.
>뇌경색후 계속 회사는 다니셨구요. 직업이 환경미화원이셔서...일이 많이 힘들었지요.
>계속되는 악화증세로 봐서 뇌경색(중풍)이라고 하기엔 증세가 너무 이상했으니까요.
>제일 고통스러워 하시는건...음식물 섭취를 맘껏 못하시고,
>음식을 드실려고만 하면,심한 기침과 음식물을 삼킬수 없다고 하십니다.
>호흡이 곤란해서 똑바로 누워 계실수가 없어서...늘 옆으로만 누우십니다.
>요즘들어 머리가 깨질듯 아프셔서...통 잠을 못주무십니다..가끔은 수면제도 복용하시고,
>엄마가 먹던 진통제같은것도 드시곤 합니다.
>그러나, 두발로 걸어 다니실뿐...남들이 보면, 어디 불편한 환자인줄도 모릅니다.
>
>현재 복용중인 약: 리루졸, 뇌경색약, 잇몸약, 영양제, 녹용따린거..등
>
>환자를 겨우 설득해서 서울 모시고 간건데..
>서울 큰병원에만 가면, 어떤 대처방안이라도 찾을꺼라는 부풀은 마음은 어디 간데없고..
>서울삼성의료원 김병준 선생님께선 아무런 얘기도 안해주시더군요.
>그냥...때늦은 표정으로 집에 모시고 가서 맛있는 음식과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많이 드시게 하라시고는 대처방안에 대해선 언급도 하시지 않네요.
>서울은 머니까 의사소견서를 써줄테니, 대구 가까운 병원에서 약처방 받으라고 하시더군요.
>
>현재 대구가톨릭의료원에서 약처방 받고 있답니다.
>역시나...의사선생님께선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네요..
>
>"리루졸" 한알에 생명력이라도 붙은 모양 희망을 걸고 있답니다.
>계속되는 환자의 고통(근육경련)을 어떻게 도와 드려야 할지 몰라서 답답한 마음에..
>한국루게릭연구소 및 다음카페에 가입한후론 여러가지 정보 제공을 받고 있답니다.
>거기서 알게되신 대구분(김태일 형제님)께서..
>영동세브란스병원 강성웅 선생님을 추전해주시길래...일단 예약은 8월1일 해뒀습니다.
>또 한달이라는 시간을 보내야 겨우 만나 뵐수 있네요...더빨리 뵙을수는 없을까요?
>
>저의 아버지 상태로.. 위루술 &산소호흡기를 처방 받으실수 있는지요?
>그리고, 비용같은것도...알려주실수 있나요?
>위루술이 어떤건지 잘몰라서요...
>위루술이 배에 구멍 뚫어서 주사위로 음식물을 투입시켜 주는 건가요?
>그렇게 고통 스러운가요?
>
>환자상태를 설명하다 보니...너무 두서없이 글을 남겼네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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