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자가면역질환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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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언자 (61.♡.29.254) 작성일 06-02-07 14:05 조회 1,499회본문
글의 내용을 수차례 읽어 보았지만,
근육신경계의 자가면역질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입니다.
자가면역성질환들은 류마티스내과에서 담당합니다.
근육신경계의 자가면역성질환들은 인체 면역력의 활성화를 이루게되면
격렬한 명현반응과 함께 완치되기도 하는 질병입니다.
........................................................................
>안녕하세요~~선생님....
>
>전 대구에 사는 27살 남자이며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
>너무나 걱정되고 불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불행은 2주전쯤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주전쯤에 갑작기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피곤해서 그러려니 생각하고 있다고 약국가니 마그네슘제를 먹으라고 해서
>몇일 먹어도 낫지않고 몇일후네는 온몸에 경련(떨림) 이 생겼습니다. 경련이라함은 근육이
>지멋대로 꿈틀댄다는 표현이 맞는것같습니다. 눈에도 보이구요.
>팔,허벅지,종아리,엉덩이,가슴 등 부위를 가지리 않고 근육이 튑니다.
>지금은 눈꺼풀 움직이는 증상은 없어졌구요.
>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루게릭이라는 생소한 병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몇일후에 신경과로 찾아가 근전도 검사를 했습니다. 팔, 허벅지, 엉덩이, 목 뒷부분에
>했습니다. 그리고 신경전도 검사와 뇌유발 전위검사도 받았구요.
>
>거기 의사분꼐서 결과는 아무 이상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날은 어느정도 안심
>을하고 있었는데 2틀후 쯤에 운전을 하는데 갑자기 다리에 힘이 쭉 빠지는걸 느꼈습니다.
>운동을 심하게 한다던가 긴장하면 다리가 풀려서 맥이없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그떄부터 지금까지 근 2주 동안 신경도 쓰이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입맛도 없고 사람사는
>게 사는게 아닌것같습니다.ㅡㅡ;
>지금도 의자에 앉거나 누어있으면 근육이 돌아가며 튀구요. 다리에 힘이 빠진듯한 느낌은
>여전하구요. 계단 올라갈때 예전보다 약간 힘들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엄지 검지 함몰이라함은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검지와 엄지 끝을 맞대고
>힘을 주면 쏙 들어가는 부분이 남들보다 더 많이들어갑니다.
>그냥 손을 펴고 있으면 모르겠구요. 그리고 말을하면 감기에 걸린것 처럼 비음이 나옵니다.
>이것도 증상중의 하나더군요.
>
>그리고 걱정되는것은 근전도 받은지가 1주일조금 넘었는데 그때는 다리 풀리는 느낌을 받기
>전이라 검사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건 아닌지 걱정이됩니다.
>또 다시 근전도 검사를 받아야 될까요??
>
>워낙 희귀병이라고 맘을 먹어보고 신경안쓸려고 노력해봐도 유사한 증상이 계속나타나니
>그것도 잘 안되네요....
>
>말이 너무 길었던듯 하네요. 위의 질문에 답변 부탁드리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근육신경계의 자가면역질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입니다.
자가면역성질환들은 류마티스내과에서 담당합니다.
근육신경계의 자가면역성질환들은 인체 면역력의 활성화를 이루게되면
격렬한 명현반응과 함께 완치되기도 하는 질병입니다.
........................................................................
>안녕하세요~~선생님....
>
>전 대구에 사는 27살 남자이며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
>너무나 걱정되고 불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불행은 2주전쯤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주전쯤에 갑작기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피곤해서 그러려니 생각하고 있다고 약국가니 마그네슘제를 먹으라고 해서
>몇일 먹어도 낫지않고 몇일후네는 온몸에 경련(떨림) 이 생겼습니다. 경련이라함은 근육이
>지멋대로 꿈틀댄다는 표현이 맞는것같습니다. 눈에도 보이구요.
>팔,허벅지,종아리,엉덩이,가슴 등 부위를 가지리 않고 근육이 튑니다.
>지금은 눈꺼풀 움직이는 증상은 없어졌구요.
>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루게릭이라는 생소한 병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몇일후에 신경과로 찾아가 근전도 검사를 했습니다. 팔, 허벅지, 엉덩이, 목 뒷부분에
>했습니다. 그리고 신경전도 검사와 뇌유발 전위검사도 받았구요.
>
>거기 의사분꼐서 결과는 아무 이상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날은 어느정도 안심
>을하고 있었는데 2틀후 쯤에 운전을 하는데 갑자기 다리에 힘이 쭉 빠지는걸 느꼈습니다.
>운동을 심하게 한다던가 긴장하면 다리가 풀려서 맥이없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그떄부터 지금까지 근 2주 동안 신경도 쓰이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입맛도 없고 사람사는
>게 사는게 아닌것같습니다.ㅡㅡ;
>지금도 의자에 앉거나 누어있으면 근육이 돌아가며 튀구요. 다리에 힘이 빠진듯한 느낌은
>여전하구요. 계단 올라갈때 예전보다 약간 힘들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엄지 검지 함몰이라함은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검지와 엄지 끝을 맞대고
>힘을 주면 쏙 들어가는 부분이 남들보다 더 많이들어갑니다.
>그냥 손을 펴고 있으면 모르겠구요. 그리고 말을하면 감기에 걸린것 처럼 비음이 나옵니다.
>이것도 증상중의 하나더군요.
>
>그리고 걱정되는것은 근전도 받은지가 1주일조금 넘었는데 그때는 다리 풀리는 느낌을 받기
>전이라 검사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건 아닌지 걱정이됩니다.
>또 다시 근전도 검사를 받아야 될까요??
>
>워낙 희귀병이라고 맘을 먹어보고 신경안쓸려고 노력해봐도 유사한 증상이 계속나타나니
>그것도 잘 안되네요....
>
>말이 너무 길었던듯 하네요. 위의 질문에 답변 부탁드리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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