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9월경에 루게릭 진단을 받으셨구요.
의루술과 호흡기를 수술을 하신지 1년이 되었습니다.
아들 혼자라 지금은 병원에서 계십니다.
호흡기를 하시고 3개월쯤에 왼쪽폐에 폐렴이 오시고 지금은 오른쪽까지
번져서 폐렴으로 힘들어 하십니다.
어제 저녁에 중환자실로 병실을 옮겼는데요.
오른쪽 폐는 그나마 폐렴끼가 나아지셨다고 하는데 왼쪽은 나아지질 않는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병에 대해 무지안이라 의사선생님들의 소견에만 의지해야하는 제가 너무 답답하여 글을 올립니다.
여기 병원두 그렇게 작은 병원은 아니지만 그래두 큰병원으로 옮기면 폐렴에 대한 좋은 약을 더 쓸수 있을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루게릭환자들에게 폐렴이 가장 안좋은 병세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드려야 할지 그냥 여기 병원선생님들의 처방만 기달려야 하는지 아님 좀 더 큰병원으로 옮겨야 할지 ....
제가 어떻게 해드려야지 병세가 조금이라도 나아지실지 걱정만하고 있습니다.
큰병원에서 더 좋은 약들을 별도로 살수는 없는지....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구요.